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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 직구 굿딜ㅣ레노버 태블릿 M10 + 스마트도크

by *아트래블 2020.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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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 직구 굿딜ㅣ레노버 태블릿 M10 + 스마트도크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태블릿을 추가 구입해야만 했지만, 사실 그 모델이 꼭 '레노버 태블릿 M10' 이 되야했던 건 아니었다.


레노버 태블릿 M10   https://artravel.tistory.com/232





물론 레노버 제품이 맘에 들지 않아서는 아니다.


이미 이전 모델인 '탭4 10' 을 포함해서 레노버 태블릿 제품을 4대나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다시 레노버 모델을 구입하기 보다는 타 브랜드의 새로운 제품을 사고픈 소박한 욕심도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태블릿 구입비용에 2만원 남짓 더 추가하면 구매가능한 '레노버 스마트 독(Lenovo Smart Dock)'의 출현에 모든 생각은 하얗게 지워지고 말았다.





이미 2대를 구입한 레노버 태블릿 M10 + '레노버 스마트 독(Lenovo Smart Dock)' 은 CES 2019에서 레노버가 공개한 인텔리전트 디바이스 제품들 가운데 하나로 'CES WINNER: Smart Tab is the winner of the 2019 Best of Innovation Award' 를 수상하기도 한 제품이기도 했다.





이전 글에도 있듯 '레노버 태블릿 M10' 모델은 기본적으로 램 RAM (Tablet) 3GB / 저장메모리 On-Board Memory (Tablet) 32GB 제품으로 물론 국내에서도 동일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었다. 


하지만 국내 시판되는 제품에는 '레노버 스마트 독(Lenovo Smart Dock)'은 포함되어 있지않았다.





급하게 구입해야 하는 것이 아니어서 블랙프라이데이까지 기다린 것이 훨씬 저렴하게 그리고 더 좋은 사양의 제품을 갖을 수 있게 된 듯 싶었다.


아마존에 약 2만원 정도만 추가된 금액으로 아마존 알렉사 기능이 내장된 [스탠드+충전+스피커] 기능의 스마트 도크가 포함된 제품을 구입할 수 있었으니 말이다.





바로 아래 이미지에서도 볼 수 있듯, 이미 2대의 M10 모델을 구입했는데 (*물론 '레노버 스마트 독(Lenovo Smart Dock)' 은 포함되지 않은 태블릿만 있던 제품으로) 단기간내에 여러대를 구입해 관세청에서 되팔이 하는 줄 알고 경고성(?) 알림까지 받은 해프닝도 있었다.




이렇듯 레노버 Lenovo Smart Tab M10 모델의 해외 직구 버전은 태블릿과 스마트독(스탠드/충전/블루투스스피커)으로 구성된다. 


태블릿 하단에 스마트 도크용 접점이 있어서 스마트도크에 꽂으면 바로 거치가 된다. (거치가 정확히 이루어지면 태블릿 진동알람이 온다)





아래 사진에서 보듯 태블릿 거치대의 지지대가 그리 높지않다. 


홈에 세워 놓기는 하지만 지지대가 낮아 세워놓기에 살짝 불안감을 주기도 하지만 (이제껏 뒤로 태블릿이 넘어간 적이 한번 있었다. 물론 거치 확인을 하지않고 대충 세워둔 실수로...) 





위에서 잠시 언급했듯 거치대에 태블릿을 거치하는 순간, 정확히 도크용 접점이 만나게 되면 핸드폰 진동신호처럼 태블릿이 거치됨가 동시에 진동알람이 있어서 잘 거치했는지를 쉬이 알 수 있기에 두어번 거치하다보면 그 역시 익숙해진다.





구글 미니와는 달리 블루투스 스피커 설정 자체가 그냥 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 위치를 미국으로 설정 후 아마존 아이디로 로그인 하고나서야 알렉사 기능 및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었다.


그 이후 다른 디바이스들과의 페어링도 가능해진다. 





바로 위 사진에서 보듯 뒷면 좌측 하단엔 전원연결단자와 '레노버 스마트 독(Lenovo Smart Dock)' 하단엔 독의 안정성을 더해주는 숨겨진 다리받침을 볼 수 있다.


필요에 의해 접어놓을 수도, 또 펴 놓을 수도 있는데 사용자를 위한 소소한 배려가 돋보이는 지점이다.







얼핏 보면 투박해도 보이지만, 무게감만큼이나 은은한 매력이 넘치는 디자인의 독&스피커로서 돌비 애트모스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태블릿으로만 사용할 때와는 격이 다른 음향을 들려준다.


단, 은근 귀차니즘으로 아니 덜 스마트형 인간인지라 알렉사 기능은 겨의 사용하지 않고 있다. *구글 미니 역시 블루투스 스피커로만 사용을..;;


더는 태블릿을 구입할 일이 없을 듯 싶지만, 다시 태블릿을 구입할 일이 생길 때 이러한 '태블릿+독' 커플제품이 있다면 아마 크게 주저하거나 고민할 일은 없을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