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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there/서울 Seoul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강남 쏘도베 호텔 디럭스룸 (Mercure Ambassador Seoul Gangnam Sodowe)

by 아트래블* 2021. 8. 18.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강남 쏘도베 (Mercure Ambassador Seoul Gangnam Sodowe) 디럭스룸

 

네이밍도 길어서이기도 하지만 발음하기 역시 쉽지 않은 호텔,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강남 쏘도베'

 

아코르 계열의 '이비스 강남' 을 가려다 선택한 호텔로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강남 쏘도베'는 처음 방문이었다.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강남 쏘도베' 를
처음 마주한 느낌은

출장 혹은 가볍게 가족 여행을 위한 호텔, 딱 그쯤이었다.

 

방마다 제각기 다른 벽화가 있는듯 싶다.

 

체크인 시간이 늦은 밤인데다 호텔 특유의 밝지않은 실내 조명때문에 전반적으로 톤이 어두워보이지만, 다음날 낮에 보는 룸 느낌은 사진 그 이상으로 밝은 느낌여서 좋았다.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강남 쏘도베 호텔 디럭스룸

 

비즈니스급 호텔답게 무(無)장식이라 할만큼의 아무 것도 없이 흰색 벽면에 걸려있는 티비와 그 위로 작은 원형시계가 걸려있다. 휑한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강남 쏘도베 호텔 디럭스룸

 

침대 머리맡의 마릴린 먼로의 그림.

음, 뭔가 컨셉을 잡고 싶은 듯 싶지만 개인적인 취향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인테리어임은 분명하다.

 

침대 오른쪽으론 가볍게 업무를 볼 수 있는 다크톤의 정사각형 책상이 놓여있다

 

세면대, 비지니스 호텔 다운 심플함

 

밋밋하게 죽어있는 좁은 공간을 잘 활용한 듯 아담한 사이즈의 세면대가 있고, 그 옆으로 호텔 어매니티가 놓여있다.

 

개인적인 취향상 욕조가 있는 부분은 참 마음에 들었다.

 

일본의 작은 비지니스 호텔을 가도 욕조는 대부분 있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니 좁아도, 작아도 욕조가 있는 룸을 좋아해서 그런 룸을 이용했는지는 모르지만..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강남 쏘도베 호텔 디럭스룸에도 안락하진 않아도 들어가 몸의 피로를 풀기에 모자람없는 사이즈의 욕조가 있다. 심지어 바로 옆으로 바깥이 보이는 창까지..

 

모자람없이 괜찮은 호텔이 아닐까 싶다.

 

유별남 없는 객실 내 수납공간

 

하지만 아쉽게도 이 호텔은 지금 변신중이다. (2021.07~2022.03 까지 리모델링)

 

http://sodowehotels.com/

 

머큐어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머큐어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공식 홈페이지, 객실예약, 패키지, 레스토랑, 돌잔치, 세미나, 연회

sodowehotel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