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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there/서울 Seoul

역촌동 스시이마(寿司今) 디너 오마카세

by 아트래블* 2022. 3. 15.

은평구 역촌동 스시이마 (寿司今) 디너 오마카세

 

여전한 그 곳,
여전한 맛,
여전한 셰프,


모든 것이 여전했던 스시이마 (寿司今)

 

 

제법 알려진 뒤로 평일은 몰라도 금요일과 토요일은 예약하기 그리 쉽지않은 스시이마.

 

간만에 찾은 스시이마의 토요일 저녁, 9개의 좌석은 만석이었는데 연인, 가족, 네명의 지인들이 함께 온 팀까지 작은 식당안은 다양한 이들로 들어차 있었다. 

조금 늦은 팀을 잠시 뒤로 하고는 다른 손님들을 위해 옥수수죽을 시작으로 카운터에서 분주하게 스시를 손에 쥐었다.

 

삼치와 늠성어 등의 사시미로 시작해 광어, 도미, 참치, 전갱이, 갈치 스시 등 대략 18가지 메뉴를 차례대로 서브했다. (사시미와 스시 기준)

 

이야기를 나누는 손님들과의 모습 속 셰프는 리드미컬하게 손을 움직이며 우리가 먹는 속도에 맞춰 스시를 만들며 개인 접시에 놓는 속도 역시 세심하게 조절했다. 

 

 

스시이마 (寿司今) 런치 오마카세  https://artravel.tistory.com/265

 

스시이마(寿司今)ㅣ은평 역촌동 스시야

스시이마 (寿司今) ㅣ역촌동 스시야 런치 오마카세 별점 ★★★★☆ 위치 서울시 은평구 역말로 49-1 1층(역촌동) 가격 3만원(런치 오마카세) / 5만원(디너 오마카세) '회전 초밥 같은 가격에 이

artravel.tistory.com

 


 

옥수수죽

 

많은 스시야에서 첫 'つまみ 츠마미 ' (안주)로 일본식 계란찜인 자완무시를 제공하는 것이 반해, 스시이마에서는 옥수수죽이 나왔다.

 

스시이마 기본 세팅

 

늘 인상적으로 다가오는 스시이마의 밥맛을 담당하고 있는 가마솥

 

 

금일 스시이마(寿司今) 디너 오마카세에 쓰여질 사시미

 

부모님을 모시고 가다보니 늘 비슷한 자리에 앉게 된다

 


 

런치와의 차이점, 사시미

 

삼치

 

늠성어

 

고등어, 시메사바 그리고 된장소스

 

전복내장소스, 전복찜

 

문어 초회

 

기본 사시미가 나온 뒤 이어지는 스시 코스

 

광어

 

도미

 

 

금태

 

 

참치 속살

 

참치 뱃살

 

매생이국

 

 

학꽁치 시소

 

아지, 전갱이
갈치

 

단새우 아귀간

 

아나고
후토마끼

 

 

후토마끼

 

 

교쿠

 

누룽지 그리고 도미찜

 

누룽지 그리고 도미찜

 

디저트로 나온 코코넛 크림

 

 

스시이마 (寿司今)에서는 스시하이엔드급 스시야에서 보는 최고급 재료까지는 아니지만,

기본에 충실한 스시의 퀄리티만큼은 여전히 인정할 만하며 늘 다시 들리고픈 마음이 들게하는 곳이다.

 

 

다만,

스시의 가짓수를 서너개 줄이고
대신 임팩트를 줄 수 있는 스시 하나를 넣는 것을 생각해 보았다.

회전초밥집에 와 있는 것도 아니고
셰프도 자신의 식당을 찾아준 이들과
조금은 여유있게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어떨까 싶다.

그마저도 오마카세가 주는 즐거움이라 생각하기에.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

 

 

별점 ★★★★☆
위치 서울시 은평구 역말로 49-11층(역촌동)
가격 3만원(런치 오마카세) / 5만원(디너 오마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