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 구글! 오늘이 무슨 날이지?"
구글 어시턴트 혹은 구글 미니 등에 묻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오늘 ?!
구글을 이용해 본 적이 있다면 구글의 로고가 매일 새로운 이미지로 바뀌어 있는 모습을 종종 봤을 것이다. 나처럼 굳이 검색할 일이 없어도 오늘 구글의 로고가 어떻게 바뀌 었을지가 궁금해서 구글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는 이들도 아마 적지 않을 것이다. 마치 오늘의 운세나 오늘의 날씨라도 확인이라도 하듯..
이렇듯 매일 새로운 작품을 만나기라도 하듯 살아 움직이는 듯 변화하고 있는 구글의 로고를 두들(Doodle)이라고도 부르는데, 이 구글의 두들은 뭔가를 끄적거리듯 낙서하는 것을 뜻한다고 한다.
2018 러시아월드컵 기간도 예외는 아니었다. 조별 32경기를 끝내고 '프랑스 대 벨기에' 그리고 '크로아티아 대 잉글랜드' 4강전만을 남기고 있는 지금도 경기가 있는 해당 국가를 이미지로 한 로고로 매일 바뀌고 있는데, 러시아월드컵 참가 32개 국가 각 나라의 32명의 일러스트 작가들에 의해 만들어진 국가별 작가별 개성이 뚜렸하게 드러난 월드컵 특별판 구글 로고인 셈이다.
누군가에겐 그저 '돈 안 되는 일' 로 '그닥 무의미한 일' 로 밖에 보일 수도 있겠지만, 구글 유저에게 혹은 또다른 누군가에겐 이러한 구글의 노력이 한없이 유쾌하게만 보이는 것은 사소한 것에서도 의미를 부여하려는 그들의 땀과 노력이 있어서가 아닐까 한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참가 32개국 구글 & 두들 이미지를 소개한다. (한글, 가나다 순..)
World Cup - Russia 2018 Google & Doodle image
나이지리아 Nigeria
대한민국 South Korea
덴마크 Denmark
독일 Germany
러시아 Russia
멕시코 Mexico
모로코 Moroco
벨기에 Belgium
브라질 Brazil
사우디아라비아 Saudi Arabia
세네갈 Sensgal
세르비아 Serbia
스웨덴 Sweden
스위스 Swiss
스페인 Spain
아르헨티나 Argentina
아이슬란드 Iceland
우루과이 Uruguay
이란 Iran
이집트 Egypt
일본 Japan
잉글랜드 England
코스타리카 Costa Rica
콜롬비아 Columbia
크로아티아 Croatia
튀니지 Tunisia
파나마 Panama
페루 Peru
포루투갈 Portugal
폴란드 Poland
프랑스 France
호주 Austral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