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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만 5세 이하 자녀 둔 공무원, 24개월간 하루 2시간 단축근무 오늘 발표된 공무원 관련 기사를 보면서 모르긴해도 아마들, '역시 공무원이 되어야 겠다' 혹은 '공무원들은 좋겠다' 라든가, '내 세금으로 월급 받는 공무원만 너무 앞서간다 상대적 박탈감 느끼지 않게 속도조절해라' 하는 등의 생각들을 많이 갖게 될 것이라 생각했다. 예전 공무원 관련 연금 관련 이슈가 있었을 때와 비슷한 상황이라 생각한다. 그때도 '공무원, 군인 등의 연금이 너무 좋다. 국민연금 수준하고 맞춰라' 라는 식의 의견이 사회 전반적으로 팽배했었고, 많은 이들이 그러한 생각에 동조하는 걸 보고 적잖이 놀랐던 기억이 말이다. 하지만, 정말 의구심이 들었던 것은 왜, 어찌해서 문제가 되는 것이고, 좋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국민연금에 대한 개선방법을 찾으라 요구하지 않는가다. 왜 지금보다 나은 혜택을 .. 2018. 6. 26.
진에어 관련 국민청원에 대한 단상 불매운동까지는 아녀도 그닥 이용하고 싶지는 않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부득이하게 이용할 수 밖에 없는 때가 있다.가뜩이나 요즘처럼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대한항공과 한진그룹 사태, 그 가운데에서도 인허가 문제로 항공사 면허취소라는 극단의 위기까지 몰린 '진에어' 이야기다. 아래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진에어의 면허취소에 강력히 반대합니다.' 라는 청원글을 보면서 들은 짧다란 생각 하나. 이번 사건은 우선 진에어를 칠게 아니라 국토부 관련 공무원들을 엄단해야 하는게 먼저여야만 한다.이런 저런 기사에 언급되는 직원과 시설에 대한 문제는 현상황에 대한 물타기 정도의 얘기들일 뿐이다. 국토부가 허가 자체를 안해줬으면 애초에 이런 고민을 할 필요도 없었을 상황이다.훗날 한진 계열사로의 낙하산 보직을 꿈꾼 .. 2018. 6. 22.
문재인 대통령, 지방선거 이후 첫 수석보좌관회의 내용 2018. 06. 18 김의겸 대변인 브리핑 오늘 열린 수보회의는 조금 특별했습니다. 내부망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어, 청와대 모든 직원이 회의를 생중계로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 수보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 친인척 등 특수관계인에 대해 민정수석실에서 열심히 감시해 줄 것과, 민정수석이 중심이 되어 청와대와 정부 감찰에서 악역을 맡아 줄 것, 그리고 지방권력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해 달라는 주문을 했습니다. 조국 민정수석은 문재인 정부 2기가 가져야 할 세 가지 기조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첫째는 겸허한 정부 둘째는 민생에서 성과를 내는 정부입니다. 셋째는 혁신하는 정부입니다." 다음은 김의겸 대변인의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 결과 브리핑 전문입니다. [브리핑 전문] 오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018. 6. 19.
Coldplay - The Scientist 콜드플레이 Coldplay - The Scientist Come up to meet you그대를 만나러 왔어요Tell you I'm sorry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어서요You don't know how lovely you are당신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그대는 몰라요I had to find you당신을 다시 찾아야만 했어요Tell you I need you나에겐 그대가 필요하다고 말해주려고Tell you I set you apart내가 그대를 멀어지게 했다고 말해주려고요 Tell me your secrets당신의 비밀을 말해주세요And ask me your questions저에게 궁금한 건 없나요Oh let's go back to the start오, 우리는 처음으로 돌아가야 해요Running in cir.. 2018. 6. 19.
about 빌 게이츠 복잡한 문제를 쉽게 만들어 주는 상관을 만난다면 그야말로 행운이다. 사사건건 일에 개입하는 상관, 무턱대고 약속만 하고 실행을 하지 않는 상관, 지나치게 의사결정을 느리게 하는 상관, 부하보다 걱정을 더 많이 하는 상관…. 그런 부류의 상관을 만나다 보면 울화통이 터지기도 한다. 더구나 어떤 상관은 문제를 더 복잡하게 만들기도 한다. 기술도 마찬가지다. 삶을 단순명료하게 보이도록 도와준다면 기술의 유용성은 증가할 것이다. 당신이 가난한 국가에 대해 애정을 갖고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하자. 그런데 그 돈이 진짜 가난한 사람을 위해 사용되지 않고 권력자나 그의 이해관계자의 호주머니로 들어간다면 당신은 원조를 주저하게 될 것이다. 개발도상국 정부나 원조당국자의 사기, 부패, 차별, 부실 경영은 인도주의.. 2018. 6. 5.
about 일론 머스크 어느 나라 경구에 이런 말이 나온다고 한다. ‘다른 사람의 일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는 것보다 비록 불완전하더라도 자신의 일을 하는 것이 낫다.’ 직장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은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하려면 되풀이 되는 삶을 생각하며 이렇게 말하기 쉬울 것 같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우리가 가진 잠재력을 등한시하는 문화에서 살고 있다. 그래도 아이들이 어떤 재능과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지 유심히 관찰하는 부모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밥벌이에 치중하는 멘트를 아이들에게 스스럼없이 날리는 현실을 본다. 마음 한구석이 어두워지고 한 번뿐인 인생을 이렇게 살아도 되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제 주변에는 새로운 피카소, 새로운 일론 머스크, 새로운 톨스토이가 되고 싶은 친구가 많아요. 그런데 대부분의 현실은 그러.. 2018.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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