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갤러리 K3ㅣ서울에서 바다를 보다! 에이스트릭트(a’strict)展
서울에서 바다를 보다. 국제갤러리 K3 전시의 에이스트릭트(a’strict) 개인전을 다녀오다 답답한 코로나 시대의 지루한 일상을 잠시나마 잊게 하는 위로가 되어주는 전시이다. 작품의 이름은 'Starry Beach (별이 빛나는 해변)', '미술관에서 놀다' 라는 뜻이지만 '해변에서 거닐다' 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전시라 생각했다. 전시를 보고 난 후의 느낌은 '이 전시, 꼭 봐야만 한다' 였다 에이스트릭트(a’strict) 개인전 INFO. https://artravel.tistory.com/417 굳이 미술관이라는 공간이 권위적으로 느껴진다고 말하지 않아도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이라면 내심 진지해지 마련이다. 지나치리만큼 관람객들 얘기하는 것에 대한(귀엣말 수준 정도만 허락되는) 규제도 불편했지..
2020.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