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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 메세나폴리스2

[합정 메세나폴리스 스타벅스 리저브] 콜롬비아 카우카 Colombia Cauca 합정 메세나폴리스 스타벅스 리저브 콜롬비아 카우카 ㅣ Starbucks Reserve Colombia Cauca 최근 나온 리저브 메뉴들은 다 마셔보았기에 두어가지 남은 메뉴 가운데 '콜롬비아 카우카' 메뉴를 선택했다. 산미를 최대한 눌러달라는 말에 스타벅스 리저브의 바리스타는 싸이폰으로 내린 커피를 추천을 했는데, 산미가 있는 원두임에도 산미가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아메리카노로 마셨음에도 탄 맛과 무게감이 느껴지는 맛. 절반쯤 마신 후 남은 커피가 식은 뒤에서야 산미가 조금 느껴졌다. 부담가지 않을 정도의 부드러운 신맛 굳이 음식평론가들의 척하는 방식으로 빌어 역시 음식으로 표현하자면 마치 가스파초 (gazpacho) 처럼 맛있는 토마토 수프를 연상시키는 맛이었다. 민트잎과 오레가노를 연상시는 허브 .. 2018. 10. 17.
[합정 메세나폴리스 스타벅스 리저브] 말라위 세이블 팜 & 페루 라 카피야 합정 메세나폴리스 스타벅스 리저브 ㅣ Starbucks Reserve 아직까지 이런저런 비난을 받고있는 스타벅스지만 적어도 지금까지 스타벅스는 21세기 카페의 Top 아이콘임에는 틀림없는 듯 싶다. '커피계의 코카콜라' 라는 말도 있을 정도니 말이다. 일반 스타벅스 매장은 한달에 한두번,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은 두어달에 한번 정도 이용하는 편이다. 두어곳 있는 일반매장과 달리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은 주변에 없기에 시내에 갈 때 들리곤 하는데, 확실히 예전보다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이 많이 늘기는 한 듯 싶다. 스페셜티 커피를 중심으로 커피 시장에 '고급 입맛' 을 강조한 새로운 트랜드가 생기자 스타벅스 역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결과가 아닌가 싶다.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을 서너차례 이용하며 들은 생각은.. 2018.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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