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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달라는 남자 '박주민' 의원, 또 다시 돌아오다 다시 한번 후원금 모금에 나선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많이 보태지는 못하지만 이번에도 꼭 완판 성공해서문재인 정권의 성공과 안팎으로 쌓여있는 적폐 청산을 꼭 이뤄내기를..!! 아래는 박주민 의원 페이스북에 영상과 함께 올라온 글이다. 돈 달라는 남자 박주민, 또다시 돌아왔습니다. 여러분 정치에는 현실적으로 비용이 듭니다.그래서 작년에 여러분께 돈 달라고 요청한 바 있습니다.그 요청에 부응해 정말 많은 분들이 저의 정치 후원금을 가득 모아주셨습니다. 그 돈 정말 잘 썼습니다.그래서 정치후원금을 많이 쓴 정치인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염치없지만 또다시 여러분들께 정치후원금 부탁드립니다.이번에도 후원해주신다면 정말 잘 쓴 뒤에, 그 사용 내역을 구체적으로 소상히 밝혀 여러분들이 보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 2018. 8. 7.
문재인 대통령 그리고 국방개혁 2.0 문재인 대통령과 송영무 국방장관, 그리고 국방개혁 2.0 + 기무사 개혁 우적폐들에게는 국군의 전력 증강을 막는 이적행위자라고 욕먹고, 좌적폐들에게는 똥별 집단의 우두머리이자 정치 군인의 방패막이라고 욕듣고 좌적폐, 우적폐 양쪽 모두에서 공격받고 있는 송영무 국방장관. 어려운 때에 어려운 일 하는데, 더 힘내시고, 내가 찍은 대통령 믿고, 국방개혁 성공을 위해 끝까지 힘써주시길..!! 2018. 8. 4.
고 노회찬 의원 추도식 중 유시민 작가의 추도사를 보고.. 아침, 유시민 작가의 인상적인 추도사를 보고 다시금 노회찬 의원 생각을 해본다. 참으로 간단한 말이었다. '참 좋은 사람이어서 좋아했다는...' 그 말을 오늘 하루 수십 번 되뇌이게 될 듯 싶다. 더 무슨 말을 필요로 할까. '참 좋은 사람' 그 한 마디로 모든 설명이 된다. 여느 사람들의 삶도 그러하겠지만, 그 보다 더 매 순간 판단받고 매 순간 계산되는 정치판인지라찬성하는 사람이 있으면 반대하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고, 그래서 모든 이에게 사랑받을 수는 없는 세계. 그 삭막한 정치판에서 수십 년 참 좋은 사람으로 남아 있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를 형이라 부르며 쏟아내는 유시민 작가의 눈물어린 추도사처럼 다음 세상에서는 그렇게 치열하지 않게, 썬구리 끼고 여행도 다니면서 멋도 부리.. 2018. 7. 27.
어느 날 고궁(古宮)을 나오면서 어느 날 고궁(古宮)을 나오면서 김수영 님 왜 나는 조그마한 일에만 분개하는가저 왕궁(王宮) 대신에 왕궁의 음탕 대신에50원짜리 갈비가 기름덩이만 나왔다고 분개하고옹졸하게 분개하고 설렁탕집 돼지같은 주인년에게 욕을 하고옹졸하게 욕을 하고 한번 정정당당하게붙잡혀간 소설가를 위하여언론의 자유를 요구하고 월남파병에 반대하는자유를 이행하지 못하고30원을 받으러 세번씩 네번씩찾아오는 야경꾼들만 증오하고 있는가 옹졸한 나의 전통은 유구하고 이제 내 앞에 정서(情緖)로가로놓여있다이를테면 이런 일이 있었다.부산에 포로수용소 제14야전병원에 있을 때정보원이 너어스들과 스폰지를 만들고 거즈를개키고 있는 나를 보고 포로경찰이 되지 않는다고남자가 뭐 이런 일을 하고 있느냐고 놀린 일이 있었다.너어스들 옆에서 지금도 내가 반항.. 2018. 7. 24.
노회찬 의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謹弔] 고 노회찬 의원의 명복을 빕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아무리 강한 사람도 한순간에 무너지는 일은 생긴다. 우리는 이미 한번 경험을 했었기에.. 대한민국 정치인들 가운데 '도덕성' 을 그 멍에와 같이 여겼고 여기는 분들이 있다고 생각한다.노회찬 의원 역시 도덕적으로 완벽한 인간은 아닐진데, 이번만큼은 견디기가 힘들었던 듯 싶다. 노회찬 의원이라면 개인적으로 불만스러웠던 시점도 분명 있었다. 또한 그가 속한 정당에 대해서는 지금도 여전히 마찬가지다. 그래도 진보라는 타이틀을 가진 이들 가운데 가장 호감이 가는 분이었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그 시원한 촌철드립도, 넉넉한 웃음도, 그리고 민주당과는 스탠스가 다르기 때문에 어찌보면 할 수 있는 발언들도 이젠 다시 들을 수 없다니. 아.. 2018. 7. 23.
최저임금 인상, 그리고 버니 샌더스 최저임금 8,350원, 그리고 '버니 샌더스 (Bernie Sanders)' 의 "Enough is Enough !" 내년도 최저임금 8,350원으로 확정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래도 8,500원대는 지켰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과 또 다른 한편으로는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라 생각하기에 나름 선방했다는 생각도 함께 든다. 이로써 문재인 정부가 공약으로 내세웠던 '2020년 최저임금 1만원 공약' 은 아무래도 힘들어 보일거라 생각되지만노사 양측 입장을 모두 고려해 나름의 적정선을 찾으려 고민한 흔적이 보였던 이번 최저임금 인상안이기에 말이다. '2020 최저임금 1만원 공약' 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한 비판을 할 생각은 전혀 없다. 물론 2020년에 최저임금 1만원이 안 이루어지면, 무리수 공약 남발.. 2018.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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