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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there/서울 Seoul69

여의도ㅣ카레오 카레오ㅣ여의도 카레 퓨전일식 전문점 가격 ★★★맛 ★★서비스 ★★☆ 위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로3길 10 자이상가 1층 일본어로 인사만하면 일본 카레맛집이 되는건가 시작부터 김빠지는 이야기가 될 지 모르겠지만 그만큼 실망스러운 맛이었다. 여의도 카레집 '카레오' 맛집에 대한 정보는 아직까진 온라인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직접 발품을 팔지 않는 한, 혹은 주변 사람들이거나.. 일본식 카레를 잘하는 식당들 가운데 프렌차이즈 카레집이 아닌 갈 만한 카레전문점을 찾는 일은 더더욱 그럴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찾고 찾아 고른 세 곳의 카레전문점 가운데 제일 먼저 가보기로 한 곳은 바로 여의도의 '카레오'. 전반적으로 평이 좋은 손꼽는 유명한 카레 맛집이라더니, 주말도 아닌 평일 11시 15분 오픈과 동시에 식.. 2019. 5. 20.
스시이마(寿司今) 런치 오마카세ㅣ은평 역촌동 스시야 스시이마 (寿司今) ㅣ런치 오마카세 별점 ★★★★☆ 위치 서울시 은평구 역말로 49-1 1층(역촌동) 가격 3만원(런치 오마카세) / 5만원(디너 오마카세) 스시이마 디너 오마카세 https://artravel.tistory.com/511 역촌동 스시이마(寿司今) 디너 오마카세 은평구 역촌동 스시이마 (寿司今) 디너 오마카세 여전한 그 곳, 여전한 맛, 여전한 셰프, 모든 것이 여전했던 스시이마 (寿司今) 제법 알려진 뒤로 평일은 몰라도 금요일과 토요일은 예약하기 그 artravel.tistory.com '회전 초밥 같은 가격에 이만한 초밥이라니, 스시이마 런치' 일본 여행때가 아니고선 늘 외면만 하던 초밥을 한번 먹어보겠다고 향한 곳은 그리 낯설지않은 동네의 스시집이다. 아쉽게도 집 오가는 길 편하게 .. 2019. 4. 28.
우동가게 그리고 교다이야ㅣ당산 한국식 우동을 꿈꾸는 소박한 당산동 '동네 우동가게' 가격 ★★★★맛 ★★★☆서비스 ★★☆ 당산역 인근, 정확히는 당산역과 영등포구청역 그 중간에 자리하고 있는 '우동가게' 는 주인 홀로 주방을 지키는 1인 식당으로, 아는 이들은 알겠지만 합정동 유명한 우동집 교다이야의 형제 식당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합정동] 합정 교다이야, 미슐랭 우동 https://artravel.tistory.com/193 가게를 오픈하고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온라인은 물론 부근 직장인과 동네 주민들의 입소문을 타고 우동 맛집으로 유명해진 이유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자가제면을 하지만 수타면만을 고집하는 교다이아와는 달리 1인 식당이기에 부족한 일손을 덜어내고자 기계로 면을 뽑아내며, 면의 굵기 역시 교다이야나 보통의 여느.. 2019. 4. 5.
[목동] 일미락 목동본점 '일미락' 목동점ㅣ숙성 통목살과 갱시기칼국수 - 맛과 질, 그리고 가격에 부합하는 서비스는 조금 아쉬웠던 일미락 목동점 가격 ★★☆맛 ★★★★서비스 ★★☆ 집에서도 가깝고 생긴 지 5년 된 곳이지만, 고기를 즐기지 않은 탓에 일미락에 올 일은 거의 없지만 고기매니아들에겐 두툼한 통고기가 인상적인 목동에서 손에 꼽는 고깃집으로 잘 알려져 있는 곳이다. 저녁 6시까지만 예약이 가능하고, 저녁시간이나 주말 등 사람이 붐비는 시간에는 대기하는 사람이 많아 꽤나 오랜시간 줄서야 한다는 고깃집. 물론 아주 일찍 갈 수 없다면 바쁠 시간을 피해가는 식으로, 맛집 혹은 유명한 식당 방문에 대한 나름의 대응법으로 한가한 시간에 일미락 목동점에 방문을 하였다. 주문전 안내 리플릿을 보니 일미락에서 취급하는 고기의 사진과 .. 2019. 2. 24.
황생가 칼국수ㅣ미슐랭 식당도 무릇 '위생' 에서 출발한다 미슐랭 식당 역시 피해갈 수 없다, 열 번 강조해도 부족한 '위생' !! 가격 ★★★맛 ★★★☆서비스 ★★★☆ 결론부터 말하면 국내외 많은 미슐랭 식당을 다녀봤지만, 이런 경험은 처음이었다. 에서 칼국수와 만둣국을 나누어 먹고 한시간이나 지났을까, 한사람은 집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배를 부여잡다 집 부근 상가의 화장실을 찾아 뛰어들어 가야하는 극심한 복통을, 다른 한사람은 무사히(?) 집까지 도착해 낮에 먹은 모든 것을 쏟아냈다. 한 식당에서 함께 밥을 먹은 두사람 모두에게 배탈이 났다면, 그건 그저 식당을 이용한 사람의 문제라고는 절대 생각할 수는 없는 것이다. 아래 링크된 기사들처럼 외국 유수의 미슐랭 식당에서도 식사를 한 후 설사, 복통 등 식중독 증상이 있던 일들이 있었으니, 미슐랭에 선정된 식당.. 2019. 2. 8.
[광화문] 광화문 국밥, 2019년 첫 방문 광화문국밥의 돼지국밥, 겨울 그리고 2019년 첫 방문 개업하고 오래지 않아 간판을 내리고 문을 닫게되는 식당도 있지만, 또 어떤 집은 간판을 다는 동시에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며 문전성시를 이루는 식당이 있다. 그렇게 하루에도 멀다하고 매일 같이 생겨나는 맛집, 아마 광화문 국밥은 후자의 경우인 식당일 것이다. 몸도 맘도 웅크리게 되는 겨울 추위를 잠시 멀리하기에 제격인 뜨끈한 돼지국밥 한 그릇으로 식당 간판 달자마자 바로 미슐랭 서울 빕구르망에 올랐다 해도 과언이 아닌 식당. 주방장의 힘이든, 음식의 본연의 힘이든 그건 중요하지 않다. [광화문] 광화문국밥의 돼지국밥 https://artravel.tistory.com/155[합정] 크레이지카츠 https://artravel.tistory.com/126.. 2019.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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