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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18

[국립현대미술관] 하룬 파로키–우리는 무엇으로 사는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하룬 파로키 - 우리는 무엇으로 사는가?' - 독일 영화 및 비디오아트의 거장 하룬 파로키 회고전 편하게 누워 미술작품을 볼 수 있다면.. 또 그런 곳이 있다면.. 지금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으로 가면 그런 신선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전시개요] 국립현대미술관은 영화와 세계에 대한 사유를 바탕으로 혁명적인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했던 현대영화사의 중요한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로 재구성해 소개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5), (2017)를 개최하였다. 2018년 올해는 강대국의 패권경쟁 구도 속에서 요동치는 한국과 동아시아의 정세, 전체주의의 망령들이 출현하는 오늘의 세계 속에서 독일 작가 하룬 파로키의 비판적 해체의 목소리를 불러오고자 한다. 독일의 영화감독이자 미디어아티스트.. 2019. 1. 20.
[국립현대미술관] 한국의 테이트모던,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미술관이 된 담배공장,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또 한 곳의 가봐야 할 놀이터가 생겨났다. 바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이야기다. 스위스 바젤에 위치한 대표적인 개방 수장고 샤울라거(Schaulager)를 모델로 해 58년동안 담배 공장으로 사용하다 14년 동안 방치됐던 연초제조창을 국내 최초의 수장형 미술관으로 재탄생된 것이다. 얼핏 폐공장에서 세계적 미술관 가운데 하나이자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미술관이기도 한 영국 런던의 '테이트모던 갤러리' 가 떠올랐다. 과천, 덕수궁, 서울에 이어 네 번째 미술관이 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의 가장 큰 특색은 미술 작품과 관객이 직접 만나는 '개방 수장고'와 '보이는 수장고'를 처음으로 운영한다는 것이다.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보이는 수장고'. 창을 통해 수장 작품.. 2018. 12. 27.
[국립현대미술관] 윤형근 회고전 3rd. 20180928 아직 10월이지만 올해 열린 여러 미술전시 가운데 가장 많은 방문을 했던 전시를 꼽는다면 '윤형근 회고전'이 아닐까 싶다.이번이 세번째 관람, 아마 이번이 마지막 관람이라 생각되어 작품 하나하나를 찬찬히 바라보았다. [국립현대미술관] 윤형근 회고전 1st https://artravel.tistory.com/110[A' Photo] 국립현대미술관 윤형근 회고전 2018.08.17 https://artravel.tistory.com/129▒ 기간 2018. 12. 16 까지 / 4,000원 (서울관 관람권)▒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3, 4, 8 전시실 ▲ 서울관 3, 4 전시실. ‘천지문’으로 명명했던 73년 이후 2007년 작고 때까지의 검정색 추상 연작들을 내걸었다. ▲ 윤형근 작가의 자화상 이전 .. 2018. 10. 10.
[A' Photo]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2018년 1월 국립현대미술관의 2018년 1월에 담아본 2017 : 임흥순 의 사진과 같은 장소에서 지난 3월 4일까지 열렸던 미국 독립 실험영화의 대부인 요나스 메카스의 전시 전시의 일부 사진이다. 안내글 현대영화사에 있어 독보적인 작품세계를 구현한 중요 감독들의 작품을 전시로 재구성해 소개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뤄진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시로 미국 아방가르드 영화의 역사를 개척한 리투아니아 출신의 실험영화 감독 요나스 메카스 인생의 중요한 지점, 변화, 흐름을 따라 구성되었다. 요나스 메카스는 삶의 매순간을 일기를 쓰듯 기록하면서 한 시대의 역동적인 흐름과 사적인 삶의 양상을 섬광처럼 나타나는 시적 순간의 생명력으로 재창조했다. 그만의 고유한 방식으로 촬영된 ‘필름다이어리’ 작품들은 지나간 시간들에 살.. 2018.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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