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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7

도쿄에 대한 끄적거림 - 롯폰기 그리고 용산 롯폰기 롯폰기는 원래 ‘밤의 거리’다. 긴 설명이 필요없을만큼 주말 아침에 가게 되면, 홍대에서 보는 일상적(?)인 모습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그도 그럴것이 세련된 레스토랑과 클럽, 바가 몰려 있어서 다른 도쿄의 번화가보다 분위기가 고급스러움을 줌은 물론 낮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매우 흥이 넘치는 거리다. 그 중심에는 6성급 특급호텔과 여러 미술관, 쇼핑 타운 등이 몰려 있는 복합 시설 롯폰기힐스 등으로 인해 롯폰기가 도쿄 예술의 성지로 탈바꿈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롯폰기는 본래 클럽들이 밀집한 지역, 야쿠자가 활동하는 거리로만 알려져 있던 지역이었다. 1960년대 말 롯폰기 지역에서 디스코가 유행해 일본 사람들과 외국인들에게 유명해지면서, 도쿄의 대표적인 나이트라이프 스팟으로 자리잡았다. 1.. 2018. 6. 26.
도쿄 모리 타워ㅣ도쿄 롯폰기 힐즈 도쿄, 그리고 롯폰기힐즈 모리타워 일본의 유명 번화가 중 하나이자 '세계와 도쿄의 교차로' 라고도 불리우는 롯폰기는 도쿄의 대표적인 곳이다. 도쿄 여행 중 활기찬 밤문화를 원하든, 쇼핑을 즐기며 편안한 휴식을 취하든 마치 광고 카피처럼 '원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고 말할 만큼 롯폰기는 관광 명소이자 최첨단의 도쿄와 올드한 도쿄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매우 강한 흡인력이 있는 화려한 거리다. 좀 더 세련된 이태원 분위기라고나 할까. 이른 아침 롯폰기를 걷다보면 여러가지 진풍경을 마주치곤 한다. 술에 취해 길에 널부러져 있는 적잖은 이들의 모습을 말이다. 어느 곳에나 일탈된 모습과 일탈된 이들은 자리하는 듯 싶다. 지난 5월의 도쿄도 별다름없었다. 사진으로 담아내지 않았을 뿐, 서울 홍대 새벽 4~.. 2018. 4. 29.
[도쿄여행] 모리미술관 & 현대카드 글로벌 뮤지엄 패스 도쿄 여행 팁. 현대카드와 모리미술관 (Mori Art Museum) 5월 도쿄 세번째 여행을 앞두고 알게 된 여행 팁들 가운데 가장 유용한 정보가 아닐까 싶다. 일본여행의 경우는 지역적 특성상 카드보다는 현금을 사용하게 될 경우가 많기에 보통 6 : 4 정도의 비율로 현금 사용이 많기는 하지만, 호텔 숙박비 결제나 식당, 그리고 물품 구입시에는 카드 사용을 하게 된다. 그러기에 환전 혹은 여행자보험이든 외국 여행시 카드 사용으로 누릴만한 혜택이 없을까를 알아보는 편인데, 도쿄 여행을 준비하면서 현대카드 플래티넘급 이상 카드 소지자에 한해서 '현대카드 컬쳐 프로젝트' 일환으로 1인당 1,800엔에 판매되고 있는 모리 미술관 패스를 (총 3매) 무료로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2018년 10월.. 2018.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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