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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나무 키우기, 번식 - 전정 그리고 물꽃이 무화과 나무 키우기 : 무화과 나무와 함께 한 2년의 짧다란 기록 누군가는 살아내려 애쓰고 누군가는 살려내려 애쓰고 2018년 봄 어느날, 선물로 받은 무화과 나무, 난생 처음 키워보는 식물였음에도 말 그대로 좌충우돌하며 1년반을 잘 키워냈다. 식물초보의 무화과나무 키우기 https://artravel.tistory.com/200 눈이 거의 내리지 않았던 따스했던 2020년초 겨울, 내 몸 마냥 챙기던 그 무화과 나무가 죽었다. 그저 추운 계절이라 자라나는 일이 좀 더딘가보다만 생각 했었는데.. 난생 식물을 처음 키워본 초보의 한계인지도 모르겠다. 봄이 되면 더 큰 화분으로 옮겨주려던 희망 가득한 바람은 한 낮 쌓였던 눈처럼 그렇게 녹아내렸다. 나는 따스한 겨울이라 웃었는데, 나무는 많이 아팠나 보다. .. 2020. 9. 4.
홍콩야자 키우기ㅣ홍콩엔 노란우산, 집에는 초록우산 '홍콩야자' 키우기 홍콩야자 키우기ㅣ금전수만큼 쉽더라 홍콩야자 '쉐플레라(Schefflera)'ㅣ학명- Schefflera arboricola (쉐플렐라 아르보리콜라) 1년하고 두달전, 분명 식물 초보임에도 능력밖이라 생각되는 다소 무모한 도전을 해보기로 한다. 화분을 늘려보겠다는 욕심에 한두종도 아닌 홍콩야자, 칼라벤자민, 오렌지쟈스민, 화이트스타 등 4종의 식물을 덥석 구입하게 된 것이다. 하나씩 하나씩, 그리고 조금 더 공부한 연후에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은 그저 머리속에만 있을 뿐 이미 주문버튼을 클릭하고 있었다. 그들 가운데 '성장' 이 한눈에도 알 수 있을만큼 잘 자라고 있는 '홍콩야자' 키우기에 대한 짧다란 이야기다. 2018. 04. 19 - 사진 속(위) 화분의 사이즈는 (지름11*높이11.5) 로 온라인 구매.. 2019. 6. 27.
식물키우기ㅣ식물초보의 무화과나무 꺾꽃이(삽목)와 줄기번식 무화과 나무 번식ㅣ물꽃이 '식물 키우기' 의 그 시작점이 된 선물로 받은 무화과 나무, 일명 '무화과 1호'. 몇 안되는 식물들이지만 매일처럼 바라보며 생각한다. 제대로 키우고 있는걸까?.. 무화과 나무 키우기, 번식 - 전정 그리고 물꽃이 https://artravel.tistory.com/390 플렌테리아, 반려식물 등 식물키우기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이 있지만, 꽃병에 꽂아두는 장식용 꽃에만 익숙했을 뿐 식물 키우기라면 '1'도 몰랐던 아니 '1'도 관심없던 이가 식물에 대한 제대로 된 시선을 두게 된 것도 어찌보면 이 무화과 나무로부터였다. 아보카도 키우기 https://artravel.tistory.com/95 아보카도 키우기, 18주 후 이야기 https://artravel.tistory.com.. 2019. 1. 18.
돈은 됐고, 그저 잘 자라만 다오. 금전수 키우기 #식물키우기 #무화과키우기 #아보카도키우기 금전수 키우기 ㅣ 금전수 번식법 올 봄, 10여년 키운 금전수 아래 부위에서 새로 자란 듯 외떨어져 있는 두 개의 작은 줄기를 뽑아 물꽃이를 했었다. 금전수 번식이라는 거창한 의미까지는 아니고 핑크스타, 청페페, 홀리페페 등을 조금씩 키워보면서 금전수도 한번 키워낼 수 있겠다는 호기심 반 자신감 반이 있어서였다. 물꽃이를 해서 뿌리 내린 후 심는게 좋을지, 아니면 바로 화분에 직접 심는 꺾꽃이가 나을지를 고민하다가, 결국 물꽃이를 하기로 했다. 물꽃이 하면서 사진을 찍어두거나 기록하질 않아 정확진 않지만, 물꽃이 이후 뿌리가 나기까지 여느 식물들과 달리 꽤 오랜 시간이 걸린 듯 싶다. 2018. 07. 27. 1차 화분에 심은 금전수 모습으로 대략 2개월 정도 .. 2018.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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