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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담다2

비양도, 제주 하늘에서 바라보다ㅣ제주를 담다 비양도(飛揚島), 제주로 가는 비행기에서 담아보다 ㅣ제주를 담다 제주도에 도착할 무렵, 비행기 창으로 섬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보이는 섬, 얼핏 거북이 등껍질 형상을 하고있는 섬을 사진으로 담아본다. 제주에 도착했다는 즐거움보다 앞서는 궁금증, 공항에 내려 찾아보니 '비양도' 라는 섬이었다. 관련글. 제주도립미술관 https://artravel.tistory.com/332 '비양도' 를 알고있거나 여행을 준비했던 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비양도에 관한 두가지 이야기. 오랜 옛날, 제주로 갑자기 섬 하나가 날아오자 그 굉음에 놀란 한 여인이 "산이 날아온다" 라고 외치차 이상 그 섬이 날아오지 못하고 그만 떨어져 지금의 섬 '비양도'가 되었다는 이야기 하나와.. 그리고 구체적으로는 고.. 2020. 11. 24.
제주도립미술관ㅣ제주를 담다 제주를 담다ㅣ제주도립미술관 제주도청에서 자동차로 10분 남짓 거리, 제주시에서 서귀포시로 넘어가는 시 외곽 중산간 지역에 자리 잡고 있는 『제주도립미술관』. 제주를 여행하는 관광객들에게 있어 이 일대는 오르막을 차가 내려가는 것처럼 보이는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일명 '도깨비 도로' 혹은 '신비의 도로', 그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비양도, 제주 하늘에서 바라보다 https://artravel.tistory.com/434 그림에 대한 혹은 미술관에 대한 편견은 잠시 접어두라고 말하고 싶다. '무슨 제주에 여행가서까지 미술관이야..' 라고 말하는 이도 있겠지만, 막상 『제주도립미술관』이 한라산 북쪽 산 중턱 구릉지에 자리하는 그 풍경을 보게 된다면, 가끔은 이래 뜬금없을 것만 같은 정적인 여행도 분명 좋아.. 2019.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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