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5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국립 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Six Centuries of Beauty in the Habsburg Empire)' 전시의 동일 버전이라 할 수 있는 2019년 도쿄 서양미술관에서 열린 『The Habsburg Dynasty: 600 Years of Imperial Collections 2019』 전시 때의 사진이다.
The Habsburg Dynasty: 600 Years of Imperial Collections 2019ㅣ도쿄 서양미술관 (c)아트래블
일본에서의 전시는 오스트리아와 일본 수교 1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였고, 이번 국립중앙박물관 전시 역시 우리나라와 오스트리아와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이다.
아마도 총 100점의 회화, 판화, 예술 작품, 태피스트리, 갑옷 등 5개 챕터 7개 섹션으로 구성된 컬렉션을 소개했던 일본에서의 전시때와 같은 빈미술사 박물관 소장 작품들이 주를 이루지 않을까 싶다.
참고로 합스부르크 왕가가 16~19세기 수집한 페테르 파울 루벤스, 디에고 벨라스케스, 얀 브뤼헐 1세 등 서양미술사를 대표하는 작가의 그림과 여러 공예품 등 96점이 나온다.
The Habsburg Dynasty: 600 Years of Imperial Collections 2019ㅣ도쿄 서양미술관 (c)아트래블
The Habsburg Dynasty: 600 Years of Imperial Collections 2019ㅣ도쿄 서양미술관 (c)아트래블
The Habsburg Dynasty: 600 Years of Imperial Collections 2019ㅣ도쿄 서양미술관 (c)아트래블
The Habsburg Dynasty: 600 Years of Imperial Collections 2019ㅣ도쿄 서양미술관 (c)아트래블
The Habsburg Dynasty: 600 Years of Imperial Collections 2019ㅣ도쿄 서양미술관 (c)아트래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