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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hoto]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2018년 1월

by 아트래블* 2018. 8. 9.

국립현대미술관의 2018년 1월에 담아본 2017 : 임흥순 <우리를 갈라놓는 것들>의 사진과 같은 장소에서 지난 3월 4일까지 열렸던 미국 독립 실험영화의 대부인 요나스 메카스의 전시 <요나스 메카스 – 찰나, 힐긋, 돌아보다>전시의 일부 사진이다.


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요나스 메카스 – 찰나, 힐긋, 돌아보다> 안내글


현대영화사에 있어 독보적인 작품세계를 구현한 중요 감독들의 작품을 전시로 재구성해 소개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뤄진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시로 미국 아방가르드 영화의 역사를 개척한 리투아니아 출신의 실험영화 감독 요나스 메카스 인생의 중요한 지점, 변화, 흐름을 따라 구성되었다.


요나스 메카스는 삶의 매순간을 일기를 쓰듯 기록하면서 한 시대의 역동적인 흐름과 사적인 삶의 양상을 섬광처럼 나타나는 시적 순간의 생명력으로 재창조했다. 


그만의 고유한 방식으로 촬영된 ‘필름다이어리’ 작품들은 지나간 시간들에 살아 움직이는 이미지의 숨결을 불어넣는다. 


덧없이 찰나에 사라지는 이미지를 포착하고 보존하는 영화의 기록성을 추상적인 영화의 형식으로 발전시킨 그의 평생에 걸친 탐구는 16mm필름 매체의 예술적 실험을 거쳐 디지털매체의 특성을 활용한 미디어 설치 작업으로까지 확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