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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이친자

by 아트래블* 2024. 11. 19.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이친자

 

 

올해 본 최악의 드라마 가운데 한편. 

의욕은 넘치나 감당할 능력은 되지않고
수상한 각본이 맞나 싶을만큼 극 전개하는 방식 하나에
초반에 온갖 복선들을 남발하고나선 그걸 수습해야할 작가조차 그 존재를 잊어버린듯 하다.

결국 '우연'으로 모든 개연성과 사실성은 무시해버리고 만다.



* 몰입 전혀 안되는 상황 속, 오열 연기까지 해야했던 한석규에게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