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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고재 갤러리] 윤석남 展 관련 글. 팔순의 여성주의 작가 윤석남 "'모성'은 그런 것이 아니다"...팔순의 여성주의 작가 윤석남 윤석남, 자화상.(2017, 한지 위에 분채, 75x47cm) 관련글. [학고재 갤러리] 윤석남 展 https://artravel.tistory.com/158 나이 마흔에 붓을 들었다. 그리고 40년, 만 여든을 앞두고 있는 그의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현재 서울 삼청동 학고재 신관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는 그가 오는 11월 해외에서 열릴 새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엔 미국 워싱턴 DC의 스미소니언 뮤지엄 내셔널 포트레이트 갤러리에서 열릴 '세계의 초상화들'전으로, 그가 그린 어머니 초상은 이번 전시의 메인 작품으로 초대받았다.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여성 작가 윤석남(79) 이야기다. 그에게 전성기는 마흔에 처음 붓을 잡았을 때부터 지금까.. 2018. 10. 2.
[학고재 갤러리] 윤석남 展 윤석남 YUN SUKNAM 展 국립 현대미술관 윤형근 회고전의 도슨트 시간이 끝나고 도슨트 분께서 가보면 정말 좋은 전시들이니 꼭 가보라며 소개 해주신 주변의 미술 전시회 가운데 하나다. 바로 학고재 신관에서 전시중인 '윤석남' 展 이다. 국립현대미술관에 비하면 작은 갤러리이지만, 그 안을 꽉 채우는 듯 마치 붓으로 그린 듯한 일러스트 같은 작가의 자화상이 꽤 인상적이었다. 자화상만 얼핏 봐도 '나는 작가다' 라고 그림은 말하는 듯 했다. 또한 작가의 자화상 가운데 자신의 다른 작품들을 자화상 배경으로 한다는 사실은 재밌기도 꽤 신선한 느낌을 주었으며, 그 신선함은 지하 메인 무대에 있는 작가의 '핑크룸'를 마주하면서 이내 곧 놀라움으로 바뀌었다. 역시 좋은 도슨트의 말은 하나에서 열까지 흘려버릴 것이 .. 2018. 10. 2.
[현대갤러리] 이성자의 추상회화 탄생 100주년 기념전 이성자의 추상회화 1957-1968 / 2018.9.6~10.7 오는 10월 7일까지 갤러리현대에서 이성자(1918-2009) 화백의 개인전 《탄생 100주년 기념전: 이성자의 추상회화 1957-1968》이 열린다. 작가의 다양한 시기별 작품 중 구상과 추상이 어우러진 초기 작업을 포함하여 이성자를 프랑스 화단에서 처음 인정받게 한 1960년대의 ‘여성과 대지’ 연작으로 구성된다. ▒ 기간 2018.09.06(목)~2018.10.7(일)▒ 시간 10:00 - 18:00(월~토) / 10:00 - 17:00(일/공휴일)▒ 요금 무료 관련글. [국립현대미술관] 이성자 작가전, 지구 반대편으로 가는 길 https://artravel.tistory.com/45 당시 프랑스로 건너간 작가 .. 2018. 10. 1.
[국제갤러리] 유영국의 색채추상 展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유영국 서울 삼청동 국제갤러리에서 오는 10월 7일까지 열리는 유영국의 전. 한국 모더니즘의 1세대 작가이자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로 알려진 유영국 화백의 작품이 큰 대중적 공감을 얻은 계기는 2016년, 그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개최한 전시일 것이다. 누군가는 추상화가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유영국의 그림을 보고 나면 그 생각이 바뀔 수도 있을 듯 싶다. 화폭에 보이는 것은 어떻게 보면 점과 선과 면, 색 등 극도로 단순화된 요소 뿐이지만, 그 안에 산과 바다 등 우리에게 친근한 자연 풍경이 펼쳐져 있기 때문이다. 작가는 '산'을 모티브로 면을 분할하고, 그 면을 아름답고 강렬한 색채로 채웠다. 그 산을 에워싼 눈 부신 빛도 보인다. 찬찬히 바라보.. 2018. 10. 1.
[갤러리도스] 최은지 ‘미시감적 풍경’ 展 ■ 전 시 명 : 갤러리 도스 기획_최은지 ‘미시감적 풍경’ 展■ 전시장소 :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7길 28 Gallery DOS (갤러리 도스 신관)■ 전시기간 : 2018. 10. 3 (수) ~ 2018. 10. 9 (화) Layer of City_05, 19.0x27.3, acrylic on canvas, 2017 경계(boundary)_15, 97.0x130.3, acrylic on canvas, 2018 전시내용 -‘미시감’, 기억 오류의 하나. 지금 보고 있는 것을 모두 처음 보는 것으로 느끼는 것. 현대인들은 도시 속에서 살아가면서 언제나 공유하던 자신들의 공간을 낯설게 느끼곤 한다. 익숙하고 편안했던 삶의 터전이 문득 낯섬을 마주하는 순간들은 도시의 양가성과 맞닿아 있다. 벤야민의 저서에.. 2018. 9. 26.
[갤러리도스] 김수 작가 '사랑의 단상' ■ 전 시 명 : 김수 ‘사랑의 단상' 展■ 전시장소 :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7길 37 Gallery DOS (갤러리 도스)■ 전시기간 : 2018. 8. 29 (수) ~ 2018. 9. 4 (화) ■ 작가 김 수 김수는 서울과 파리에서 서양화와 조형예술을 전공하였다. 1998년 첫 개인전 ‘표류’를 시작으로 “반복 점, 몸지도, 떠다니는 몸, 손으로 짜낸 이야기, 관계-줄다리기” 라는 제목으로 서울, 바젤, 파리에서 개인전을 하였다. 국립현대미술관 고양스튜디오, 시안미술관 레지던스,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시각예술협회 레지던스에서 작업하였으며, 자연 환경, 여행 등 삶의 경험을 통해 영감을 얻는다. 몸과 마음의 관계를 표현하는 바늘구멍 텍스트, 이미지, 오브제를 이용한 드로잉과 다양한 매체의 설치작업을.. 2018.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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