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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2

오사카 여행ㅣ오사카 하루코마(春駒) 스시 오사카 하루코마 스시 본점 (春駒 本店) 단골집 국내 여행도 아니고 외국 여행에서 '단골집' 이라는 표현이 좀 어색하긴 하지만.. 맞다, 이쯤되면 단골집 오사카의 아끼는 식당으로 으레 오사카를 여행할 때면 하루나 이틀 정도는, 점심 혹은 저녁으로든, 들리기도 하고 여행기간 내내 매일 간 일도 부지기수인 식당이다. 일본 어디를 가나 많은 초밥집이 있고, 각기 입맛에 따라 취향에 따라 어디로 가야 할지에 대해 매우 망설여 지지만, 적어도 오사카에 와서는 고민을 해 본적이 없다. '스시 하라쇼 (鮨 原正)' 나 '스시요시 (寿し芳)' 등과 같은 가격대가 있으면서 미슐랭 리스트에도 등재되어있는 스시집을 갈 때를 제외하곤 가능한 이 곳 만을 고집한다. 정말 고집스레 말이다. (아, 또 한 곳이 있다. '엔도스시 .. 2018. 12. 17.
[도쿄스시] 스시 뷔페 '츠키지 타마스시' 도쿄 스시 뷔페 전문점 '츠키지 타마스시(築地玉寿司)' 10년전쯤 미국에 있는 한인 생선초밥집이 식당 손님에게 소송을 당한 일이 기사화 된 적이 있었다. 사건의 발단은 ‘양껏 먹고 28달러’ 라는 안내판을 보고 들어온 사람이 초밥 위의 회만 집어먹고는 밥은 고스란히 남겨놓는 행위를 하기에 이런저런 언쟁이 있은 후 식당 주인이 메뉴에 있는 일반 생선초밥 가격을 청구해서, 손님에게 되려 4,000달러의 소송을 당했다는 이야기다. Tokyo Sushi Buffet Tamasushi 미국에서와 같이 소송 다툼이 있다는 경우를 아직 들어본 적이 없지만 우리나라의 뷔페 식당에서도 간혹 볼 수 있는 풍경이기도 하다. 초밥 위에 얹어진 생선회만 골라먹는 매너없는 행동이 제일 문제겠지만, 우리나라의 스시 뷔페 전문점이나.. 2018.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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