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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프리퀀시ㅣ모던 테이블 클락 스타벅스 프리퀀시ㅣ모던 테이블 클락 Modern Table Clock 2021 윈터 스타벅스 프리퀀시 증정품 가운데 다이어리나 패딩스타일의 블랭킷인 '컴포트' 에는 관심이 없었다. 처음부터 오로지 관심은 '모던 테이블 클락' 사계절 사용가능한 실용적인 부분도 좋았고, 일상생활에서 어느 곳에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시계가 가장 좋았다. 작은 것이 아름답다 Small Is Beautiful 작아 보이는 형태도 그리고 과한(?) 스타벅스 로고도 거의 보이지 않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생각보다 작은 사이즈에는 살짝 놀랐다. AA 배터리 사이즈 크기의 모던 테이블 클락, 가전전문업체인 브라운에서 만들었다. 요리타이머 사이즈와 거의 같은 모던 테이블 클락. 사진을 찍기 위해 함께 놓은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 2021. 12. 13.
스타벅스 리저브ㅣ아이스 라임 플로터 Iced Lime Floater 스타벅스 리저브ㅣ아이스 라임 플로터 (Iced Lime Floater) "알콜이 들어가는데 괜찮으시겠어요?" 라며 묻는다. '모히토가서 몰디브 한잔?' 이라는 영화 속 이병헌의 대사가 아니어라도, 작가 헤밍웨이가 사랑했던 술이자 쿠바의 골목 풍경을 절로 떠올리게 하는 상큼한 맛의 모히토를 스타벅스에서 마실 수 있다면.. 헤밍웨이를 생각하며 모히토를 곁들이는 일은 여행에 낭만의 맛을 안겨준다. 여행은 어떠한 잊지 못할 맛을 그리워하는 일. 그런 잊지 못할 맛을 다시 맛보기 위해 짐을 싸는 일. 파리 중심가의 카페 뒤 마고나 카페 뒤 플로르 같은 카페, 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 서점에서도 헤밍웨이가 있었지. 잊지 못할 아프리카의 초원과 킬리만자로에도 헤밍웨이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었지. 내가 가고 싶고, 살아.. 2020. 8. 20.
스타벅스 리저브 ㅣ스타벅스 더종로R점 스타벅스 더종로R점ㅣ스타벅스 리저브 feat. 아이스 라임 플로터 (Iced Lime Floater) & 술라웨시 토라자 사판 빌리지 (SULAWESI TORAJA SAPAN VILLAGE) 종각역 종로타워 1~2층에 자리하는 '스타벅스 더종로R점' (스타벅스 리저브매장) 건물 1층에서 나선형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엄청난 규모의 탁 트인 공간을 자랑하는 '스타벅스 더종로R점' 이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 '더양평DTR점' 다음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스타벅스의 프리미엄 매장이라고 하니 가히 그 크기가 어느정도인지를 알 수 있을 듯 싶다. (매장 규모는 1층 171 ㎡(약 52평), 2층 926 ㎡(약 280평)로 총 면적이 1100 ㎡(약 332평)이다. 이 한국 최대 크기 스타벅스 매장 기록은 .. 2020. 8. 18.
코스트코ㅣ커클랜드 하우스 블랜드 커피 by 스타벅스 코스트코ㅣ커클랜드 시그니퉈 하우스 블렌드 커피 - 기대치 않은 원두, 상상 이상의 괜찮은 만족을 주다. (가격 14,290원 / 2019.04 기준) 코스트코에 가면 다양한 원두가 판매되고 있는데, 보통 스타벅스 매장을 이용하듯 코스트코에서도 늘 스타벅스 원두를 구입하곤 했는데 왠일인지 평소엔 쳐다도 보지않던 코스트코 PB 상품인 커클랜드 하우스 블렌드에 시선을 두게 되었다. 나중 찾아보니 호불호가 조금 갈리긴해도 꽤 인기있는 원두였다. 제품 겉면에는 미디엄 로스트라는 표기와 공정무역 마크, 그리고 스타벅스에서 로스팅한 제품이라 나와있다. 어떤 원두를 사용했는지도 중요하지만 로스팅 과정도 중요하다는 정도의 얕은 커피 지식 수준이지만 스타벅스에서 로스팅하고 커클랜드 브랜드로 판매하는 것은 가격 대비 가성비.. 2019. 4. 11.
[여의도 IFC 스타벅스 리저브] 마릴린 먼로의 '샤넬 No.5' 를 떠올리게 한 커피, 스타벅스 리저브 마이크로블렌드 No.21 여의도 IFC. 스타벅스 리저브 마이크로블렌드 No.21 그리고 마릴린 먼로의 샤넬 No.5 너무나 잘 알려진 이야기가 생각났다.20세기 최고의 여배우 가운데 하나였던 마릴린 먼로의 이야기 가운데 하나, 바로 "잘 때 무엇을 입고 자나요?" 라는 기자의 질문에 "샤넬 넘버 5를 입고 자요" 라고 답했다는 일화. 물론 마릴린 먼로의 말은 아무것도 안 입고 향수만 뿌리고 잔다는 뜻이지만, 어찌되었든 그렇게 마릴린 먼로의 그 한마디로 샤넬 넘버5 의 이름은 역사에 길이 남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스타벅스 매장 안 북적대는 사람들만큼이나 메뉴판에도 많은 다양한 커피리스트가 자리하고 있었다 리저브 메뉴를 마시러 갔기에 고르는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고른 메뉴는 'MICROBLEND No.21(마이크로블렌.. 2019. 1. 7.
[합정 메세나폴리스 스타벅스 리저브] 콜롬비아 카우카 Colombia Cauca 합정 메세나폴리스 스타벅스 리저브 콜롬비아 카우카 ㅣ Starbucks Reserve Colombia Cauca 최근 나온 리저브 메뉴들은 다 마셔보았기에 두어가지 남은 메뉴 가운데 '콜롬비아 카우카' 메뉴를 선택했다. 산미를 최대한 눌러달라는 말에 스타벅스 리저브의 바리스타는 싸이폰으로 내린 커피를 추천을 했는데, 산미가 있는 원두임에도 산미가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아메리카노로 마셨음에도 탄 맛과 무게감이 느껴지는 맛. 절반쯤 마신 후 남은 커피가 식은 뒤에서야 산미가 조금 느껴졌다. 부담가지 않을 정도의 부드러운 신맛 굳이 음식평론가들의 척하는 방식으로 빌어 역시 음식으로 표현하자면 마치 가스파초 (gazpacho) 처럼 맛있는 토마토 수프를 연상시키는 맛이었다. 민트잎과 오레가노를 연상시는 허브 .. 2018.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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