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구르망(Bib Gourmand) 2021 리스트, 미쉐린가이드서울
작년과 큰 변동은 없었다.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단 4곳이 새롭게 추가되었는데, '베이스이즈아니스(베지테리안), '안씨막걸리(한식)' '야키토리 묵(야키토리)', '우육면관(누들)' 로 특정 메뉴에 치우치지 않은 다양한 식당들이다.
개인적으로 하나 특이한 점이 있다면 아래 간략한 설명에도 나와있듯 채식주의자를 위한 식당인 ‘베이스 이즈 나이스(Base Is Nice)’ 가 빕구르망에 추가 된 정도랄까..
서울 마포구 도화동에 있는 식당 '베이스 이즈 나이스(Base Is Nice)'의 메뉴는 베지테리안을 위한 식당 답게 채소를 중심으로 구성되어있다.
달걀이나 고기 등 육류를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지만 거의 모든 음식이 채소만으로 이뤄진 건강한 한 끼 식사라는 생각이 들게끔 하는 곳이다.
빕 구르망은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의미하는 것으로, 각 도시 별 합리적인 수준의 가격(유럽 35유로, 미국 40달러, 일본 5천엔)을 기준으로 부여된다. 서울의 경우 평균 4만 5천원 이하의 가격으로 요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이 되었다
1997년 첫 도입돼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빕 구르망은 미쉐린의 마스코트 비벤덤이 입맛을 다시는 픽토그램으로 미쉐린 가이드 내에 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