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미술관ㅣ솔리드시티(Solid City) 전시 안내
조나단 보로프스키의 망치질하는 작품 <해머링 맨>으로 유명한 세화미술관에서 열리는 '솔리드시티'(Solid City) 전시
《솔리드 시티 Solid City》 展 OPENING HOURS
- 2021. 4. 21. ~ 8. 31 / 화요일~일요일 10:00 ~ 18:00
- 전시 무료
※ 매주 월요일, 공휴일은 휴무 (코로나19 확산 따라 관람시간이 변경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2018년 ‘원더시티’(Wonder City)와 2019년 ‘팬텀시티’(Phantom City)에 이어 세화미술관이 도시를 주제로 마련한 세 번째 기획 전시다.
종전 전시엔 도시를 관망하는 산책자의 태다와 도시의 빛·색채를 담았다면, 이번 전시엔 도시에서 살아가는 사람의 이야기와 도시 공간의 내밀한 면면을 살펴보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선 고대웅 ‘장인의 화원’, 송호철 ‘야생쓰레기구조프로젝트’, 아마추어서울 ‘000가지 서울’, 박혜민·김수환 ‘HPARK 여행사’, 후암연립 ‘후암가록’, 송주원 ‘마후라’, 박수환 ‘Cityscope·Microscape’ 등 총 9팀의 작품 43점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2017년 제14회 국제다큐영화제 대상을 수상한 영화 ‘버블패밀리’의 마민지 영화 감독이 출품한 현수막 설치작품 ‘풍요의 길’과 영상작품 ‘셀프 고사’도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