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서거 12주기 추모전시회ㅣ2021 [사람사는 세상]展
당신의 ‘사람사는 세상’은 어떤 모습인가요?
[전시회 사진모음] 노무현 대통령 서거 12주기 추모전시회 '사람사는 세상'전 https://artravel.tistory.com/476
전시기간 : 5월 19일(수)~24일(월)
전시장소 :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특별관 지하 1층
노무현 대통령이 추구하던 ‘사람사는 세상’을 주제로 한 전시회 ‘2021 [사람사는세상]展(이하 [사람사는세상]전)’이 오는 5월 19일(수)부터 24일(월)까지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특별관 지하 1층에서 열립니다.
[사람사는세상]전은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말씀처럼 더불어 잘 사는 사회와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자는 바램으로 기획됐습니다. 지난해 5월, 수묵화가 유준 작가님과 6명의 작가들이 ‘묵향만리-사람사는 세상’ 전시를 연 데 이어 올해에는 코로나19로 힘든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99명의 작가들이 모였습니다.
전시는 유흥준(전 문화재청장), 곽노현(전 서울시교육감), 박재동(시사만화가) 등 서양화, 한국화, 인물화, 만화, 서예, 조각 등 각 분야의 작가들이 ‘사람사는 세상’을 주제로 만든 작품으로 구성됐습니다. [사람사는세상]전 구자민 조직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노무현을 그리다’ 전시를 준비했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우울하고 지친 국민에게 노무현 정신이 도움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 12주기 추모 사진전 https://artravel.tistory.com/468
전시회 이외에도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습니다. 전시 기간 ‘노무현을 그리다’, ‘노란 바람개비 만들기’와 같은 체험 행사, ‘고 노무현 대통령 전속 사진사’로 불리는 장철영 작가의 특별 사진전, 노무현 대통령의 명연설 영상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직접 전시장에 방문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온라인 미술 아카이브 플랫폼 ‘아티파이(ARTIFY)’를 통한 온라인 갤러리도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는 노무현재단도 후원으로 함께합니다. 전시 기간 운영되는 노란가게 팝업스토어에서는 캔들, 티셔츠, 양말, 도자기 컵 등 5월 기획상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추모의 행사는 작고 조촐하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노무현 대통령을 그리워하고, 그분의 뜻을 함께 꿈꾸는 시민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추모의 뜻을 함께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사람사는 세상’은 어떤 모습인가요? ‘[사람사는세상]전’에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립니다
※ 2021 [사람사는 세상]展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