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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산 옴니버스展을 보다ㅣ기획전시

by 아트래블* 2022. 5. 10.

보다 ㅣ 뮤지엄 산 옴니버스 OMNIVERSE

 

 

내게 있어 예술은 
잠깐동안 현실 밖으로의 외출이라면 

 예술가 본인에게 있어 예술이란
생의 전부는 아닐까



전시 관련한 기본정보는 링크글 참조.  https://artravel.tistory.com/514
 

뮤지엄 산 기획전시 ㅣ옴니버스 OMNIVERSE

뮤지엄 산 기획전시 ㅣ옴니버스 OMNIVERSE 동네를 도는 마을버스, 도시를 가로지르는 시내버스, 도시를 넘어가는 고속버스처럼 우리의 풍경과 생활을 반추하고, 다가오는 봄날처럼 반갑게 맞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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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하지 않은 삶의 선물을 받는 때가 있다.

생각해보면 뮤지엄산으로의 미술 여행은 늘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그림 한 점, 한 점으로 무수히 많은 이야기가 쏟아지는 갤러리의 풍경, 

그리고 덤으로 뮤지엄산의 멋진 풍경까지..

 

 

뮤지엄산

 

뮤지엄산으로 향하는 길

 

온지음에서 맛을 배우다ㅣ서울미감(味感)  https://artravel.tistory.com/492

 

온지음에서 맛을 배우다ㅣ서울미감(味感)

go there/서울 Seoul 온지음에서 맛을 배우다ㅣ서울미감(味感) by 아트래블 2022. 8. 1. 온지음ㅣ내게는 미슐랭, 그 이상의 맛  온지음일상에서 마주하는 밥그릇숟가락 하나, 건내는 말 한마디에담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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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나무가 함께 하는 길

 

뮤지엄산 풍경

 


 

뮤지엄산 이라는 넓은 공간을 생각한다면 갤러리에 전시되는 작품의 수는 얼마 되어 보이지 않을 수 도 있다.

촘촘함 보다는 여유있는 동선과 여유있는 작품들 배치까지.

그럼에도 전체적인 구성은 '옴니버스(OMNIVERSE)' 의 메시지를 보여주는데는 모자람이 없었다.

한 작가의 여러가지 스타일 그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었는데, 다 다르고 또 같았다.

 

 

뮤지엄산, 옴니버스展 전시장

 

뮤지엄산, 옴니버스展

 

뮤지엄산, 옴니버스展

 

뮤지엄산, 옴니버스展

 

 

뮤지엄산, 옴니버스展

 

 

최욱경, 자화상 연작 계속되는 나와 나의 생각들

 

 

 

 

최욱경, 무제

 

최욱경, 파란 선이 있는 산

 

김원숙, Magic guitar

 

뮤지엄산, 옴니버스展 전시장

 

뮤지엄산, 옴니버스展 전시장

 

이선경, 유년-이어진 시간

 

이선경, 우리 모두의 시간

 

이선경, 유년-너를 기억해

 

뮤지엄산, 옴니버스展 전시장 - 정직성, 녹색 풀

 

장희진,  점차. 색의 이면.

 

조해영, 화이트 커브 2

 

조해영, 블루-그레이-비테스 Blue-Gray-Vitesse

 

윤석남, 우리는 모계 가족

 

황란, Becoming Again Sreies

 

뮤지엄산, 옴니버스展 전시장

 

 

뮤지엄산, 옴니버스展

 

뮤지엄산, 옴니버스展

 

뮤지엄산 갤러리

 

 

홍인숙, 글자풍경 - 뿅, 집, 뿅, 썅랑

 

 

뮤지엄산, 옴니버스展

 

고선금, 부바르와 파퀘세 (귀스타브 플로베르), Pp. 35-94

 

 

어느 전시가 그러지 않을까 싶지만, 이번 옴니버스전도 여덟명의 작가의 지나온 삶이 그려진 듯, 작가 모두의 지나온 이야기들을 자신의 그림으로 전달하고 있는 듯 했다.

 

그림 한 점, 한 점에 작가의 인생이 그려졌듯,

아직 마주하지 못한 또 다른 작품들 속 켜켜이 쌓아갈 작가들의 이야기에 기대를 갖는건 당연한 일이 아닐까

 

그리고 작품에 포개지는 나의 마음, 나의 이야기가 혹 담겨져 있지는 않을까하며.. 

 

김수, 기억의 맞은편

 

 

김수

 

 

김수

 

김수, 번역된 감정

 

함경아, What you see is the unseen

 

 

고산금, Mrmory Board 8

 

함경아, What you see is the unseen

 

뮤지엄산 갤러리

 

 

미술에 대한 것은
아는 것이 많지 않지만

좋은 그림은
스스로 힘을 갖는다고

난 여전히 믿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