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18 리사르커피 로스터스, 남이 내려주는 커피를 마시고 싶은 날엔 이 곳을 리사르 커피 로스터스(약수점)ㅣ그 커피에 반하다 남이 내려주는 커피를 마시고 싶은 날에 가는 리사르커피 로스터스(약수점) 이야기다. 브레이크 타임 있는 커피 전문점 흔한 아메리카노는 볼 수 없는 커피전문점 이른 아침에 문을 열고, 조금은 이른 오후면 문을 닫는 곳 주말에는 아예 문을 닫아버리는 곳 기대 앉을 의자 하나 없는 스탠딩 커피 전문점 커피전문점스럽지 않은 외관 탓에 그냥 지나쳐도 이상할 것 하나 없는 곳 이 정도가 에스프레소 바인 '리사르커피' 에 대한 조금은 친절한 설명이 되어줄 듯 싶다 영업시간 : 오전 7시 - 오전 10시 / 브레이크타임 2시간 / 오후 12시 - 오후 3시 그도 그럴 것이 여느 커피 전문점에 비하면 이르다 싶을 시간인 평일 오전 7시에 오픈을 하지만 3시간 남짓 커피를 .. 2021. 3. 23. 집에서 볼 수 있는 2021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들ㅣ넷플릭스 오스카 컬렉션 집에서 볼 수 있는 2021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들ㅣ넷플릭스 오스카 컬렉션 - 넷플릭스를 통해 볼 수 있는 2021년 아카데미상 후보작들! feat. 미나리는 원더풀, 원더풀이다!! www.netflix.com/browse/genre/81435539?so=su 넷플릭스 2021 오스카 캠페인 컬렉션 www.netflix.com 문득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은 사실상 넷플릭스 시상식이 되겠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다. 그도 그럴 것이 아카데미상 수여 대상은 미국 LA 소재 극장에서 일주일 이상 상영한 작품을 기준으로 하는데,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단절은 사회 곳곳에어 일어났으며, 영화계 역시 그 심각한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이다. 개봉 일정을 하염없이 뒤로 미루는 것은 이제 당연한 일이 되었으며, 일부 .. 2021. 3. 19. 사가식탁 메뉴 사가식탁 메뉴 * 계절별 한정 메뉴도 있고, 예약필수인 메뉴도 있기에 사가식탁을 방문하기 전 메뉴판을 한번 볼 필요가 있다. 2021. 3. 16. 짜장면과 짬뽕없는 중국 가정식 식당, 사가식탁ㅣ용인 맛집 사가식탁, 찾아가는 수고로움은 기꺼이 감수할 만한 식당을 만나다 평소에 먹던게 아닌 새로운 무언가가 먹고 싶을때 생각나는 동네식당들이 있다. 그런 곳이 슬리퍼 질질 끌고가서 먹고올 만한 거리에 다 모여있으면 좋으련만 그건 상상 속에서나 가능한 일. 동네식당이라기엔 조금은 먼, 아니 차로도 한시간 이상을 달려야 도착하는 곳, 그 먼 곳까지 찾아가는 수고로움 정도는 흔쾌하게 오케이~ 할 만한 진정한 '동네식당'이 용인 성복동에 있다. 바로 "사가식탁" 이라는 곳이다. 알고보니 예전 '생활의 달인'에 소개되었던 식당이라고 하는데 여느 아파트 단지에 위치한 그닥 크지않은 자그마한 식당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식당 모습은 으례 중국집이라면 갖게되는 편견은 버리라는 듯 전체적인 색감, 가구, 장식 하나하나가 은은한.. 2021. 3. 16. 인삼팬더ㅣ인삼팬다 분갈이와 키우기 인삼팬더(인삼팬다) 분갈이와 키우는 법 인삼팬더는 뿌리가 통통하고 인삼 모양의 매력적인 몸줄기와 뿌리. 그리고 광택이 있는 진한 초록빛 잎에 공기정화는 덤인 식물이라 많이들 좋아하고 선물로도 인기지만 분재스타일의 외형을 가진 인삼팬더는 그 누군가에게 있어선 그닥 매력적이진 않은 식물이기도 했다. 온지음에서 맛을 배우다ㅣ서울미감(味感) https://artravel.tistory.com/492 온지음에서 맛을 배우다ㅣ서울미감(味感) go there/서울 Seoul 온지음에서 맛을 배우다ㅣ서울미감(味感) by 아트래블 2022. 8. 1. 온지음ㅣ내게는 미슐랭, 그 이상의 맛 온지음일상에서 마주하는 밥그릇숟가락 하나, 건내는 말 한마디에담겨진 artravel.tistory.com 그 인삼팬더를 어느날 덥석 .. 2021. 3. 9. 호호반점, 강한 비쥬얼의 문어짬뽕 호호반점 목동직영점 가격 ★★★★ 맛 ★★☆ 서비스 ★★★☆ 목동 아파트 단지 가운데 일명 앞단지라 불리는 1단지와 6단지 사이 주상복합 및 상가건물에는 많은 학원이 밀집해 있는데 그로 인해 학원을 다니는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그리고 그들의 부모를 위한 값이 비교적 저렴한 식당들이 많은 편이다. ** 21. 06. 08 update.. (평점 역시 업데이트됨) 최근 (정확히는 두어달전부터) 이 곳 탕수육의 스타일이 바뀌었다. 직원분 답으로는 이런 저런 맛을 찾아가는 과정 속 변화라고 이야기했지만, 결과부터 말하면 변화한 탕수육만큼은 다신 먹을 일 없을 듯 싶다. 많이 아쉬웠다. 바뀐 탕수육은 시장표 스타일?!이란 표현이 맞으려나. 여느 중국집 탕수육과 별반 차가 없는.. 심지어 탕수육의 스타일 뿐 아니라 .. 2021. 3. 5.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87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