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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이선균 배우의 죽음에 대한 문화예술인들 성명서 고(故) 이선균 배우의 죽음에 대한 문화예술인들 성명서 요즘 같은 분위기에 목소리를 내는게 쉽지 않았을텐데 용기있는 목소리가 정말 고맙다.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9개 문화예술관련 단체를 중심으로 결성된 문화예술인 연대회의(가칭)가 '고(故)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현장에는 감독 봉준호, 이원태, 윤종신, 최덕문, 김의성을 비롯 한국영화감독조합 장항준,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장원석 등 관련 단체 14인이 함께 참석했으며. 이날 감독 배우 김의성, 봉준호 감독, 가수 윤종신, 이원태 감독이 나누어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중문화예술인들에 대한 수사과정에서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 - 고 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 - 지난 1.. 2024. 1. 12.
2023.10.29 이태원 참사 1주기ㅣ시청광장 2023.10.29 이태원 참사 1주기 시민추모대회ㅣ시청광장 그리고, '별은 알고 있다' 이태원참사 1주기 다큐 전국 순회 상영 안내 지금은 한 줌 안되는 권력을 이용해 어물쩡 넘어가려고 용 쓰는건지 모르겠지만 머지않은 미래에 반드시 관련자들 모두 처벌 받길 기원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3. 11. 27.
故 류이치 사카모토 유고집 출간 기념 추모전시ㅣ@피크닉 piknic 故 류이치 사카모토 유고집 출간 기념 추모전시 '나는 앞으로 몇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피크닉에서의 故 류이치 사카모토 유고집 출간 기념전시. 그렇게 볼륨이 큰 전시는 아니지만 오길 잘했다 싶었다. 사실 류이치 사카모토와 피크닉과의 인연은 2018년 피크닉 첫 개관 전시로 그의 개인전을 개최한 것으로 시작된다. 2018년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음악가 류이치 사카모토(坂本龍一)의 예술 세계를 소개한 피크닉 개관 전시 «Ryuichi Sakamoto: LIFE, LIFE». 뮤지션, 설치미술가, 사회운동가로서 사카모토를 종합적으로 조망하며 그의 작품뿐 아니라 서로 교류하며 영향을 주고받은 작가들과의 다양한 협업 작품들도 소개했습니다. 음악의 본질, 삶의 본질을 끊임없이 탐구하는 한 예술가의 지난 40.. 2023. 7. 22.
26살 유시민이 쓴 항소이유서 유시민 작가가 26살에 쓴 항소이유서 유시민은 지난 1985년 4월 1일 서울지방법원 남부지원에서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죄로 1심에서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는다. 당시 영상엔 실형을 선고받고 나온 유시민이 법원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 "이 전두환의 개들아"라고 소리치는 모습이 나온다. 당시 그가 쓴 항소이유서를 살면서 오래 보고픈 마음에 옮긴다. 이 항소의 목적이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거나 1심 선고 형량의 과중함을 호소하는 데 있지 않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두고자 한다 항소이유서 본 적 : 경상북도 월성군 내남면 망성동 163 주 소 : 서울특별시 구로구 시흥 1동 한양아파트 11동 1107호 성 명 : 류 시 민 생년월일 : 1959년 7월 28일 죄 명 :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2023. 6. 6.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성명문 ㅣ5월 8일 춘천교구 애막골성당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성명문 ㅣ5월 8일 춘천교구 애막골성당 발본색원이 답이다 “예언자들은 거짓으로 예언을 하며 제사장들은 거짓 예언자들이 시키는 대로 다스리며 나의 백성은 이것을 좋아하니, 마지막 때에 너희가 어떻게 하려느냐?” (예레 5,31) 1. 기시다가 왔다 가 전주, 서울, 마산, 수원, 광주를 거쳐 오늘 춘천에 이르렀다. “도대체 신부들이 왜 이러는 거요?” 하는 항의를 듣곤 한다. 사실은 하루를 여는 새벽마다 우리 스스로 던지는 물음이다. 우리는 왜 이러고 있는가? 그런데 우리도 묻고 싶다. 지금이 가만히 있어도 좋은, 아니 가만있어야 하는 그런 때인가? “가만있으라 세월호에”(2014.4.16.) 하던 박근혜도, “가만있으라 서울에”(1950.6.27.) 하던 이승만도 가고 없는데 날 저.. 2023. 5. 9.
세월호 9주기ㅣ4.16 세월호 참사 기억 저장소 - 아이들의 방 4.16 세월호 참사 기억 저장소 - 아이들의 방 2015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 188명 '아이들의 빈 방' 개인 기록을 수집한 4.16 기억저장소. 그 모든 기록들을 2015년 오마이뉴스와 4.16기억저장소가 함께 만든 온라인 추모 공간 에 전시하기 시작했다. 2015년 61명의 방이 열렸고, 2021년 60명의 방이 추가로 열렸으며 2023년인 올해는 남아있던 67명 아이들의 빈 방 기록이 정리돼 최종 188명 '아이들의 방' 이 완성돼 온라인 전시를 시작했다. 4.16 세월호 참사 기억 저장소 - 아이들의 방 https://www.ohmynews.com/NWS_Web/Event/416memory/index.aspx 4.16 세월호 참사 기억 저장소 '아이들의 방' 세월호 참사를 기록하.. 2023.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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