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볼만한커피집1 카페인 신현리ㅣ분당 카페 하얀 자작나무 숲에서 만나는 커피 그리고 카페, 분당 『카페인 신현리』 겨울철 땔감으로 쓰면 '자작자작' 소리를 내며 탄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진 '자작나무' 괜스레 이국적인 이미지의 나무로 혹은 핀란드를 연상케도 하는데, 자작나무 숲 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는 것은 무라카미 하루키의『노르웨이의 숲』 혹은 강원도 인제 원대리를 으례 떠올리곤 했다. 하지만, 이젠 그 자작나무 이미지의 이어짐을 끊어내도 될 듯 싶다. 아마 처음이자 마지막 방문이 될 듯 싶은 카페, 『카페인 신현리』 그도 그럴 것이 집에서 차로만 1시간 10여분 거리에 있는 곳을 커피 한잔 마시겠다는 일념하에 가겠다는게 우선 다가오는 불편함이고, 그냥 그만큼 커피를 사랑하지 않는 때문이라 하는 걸로.. 이번처럼 우연히 지인과 함께 하거나 부근에.. 2019. 7. 4.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