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 예약 신청 - 성수기
국립자연휴양림 여름 성수기 시설 이용을 위한 추첨신청을 오는 2019년 5월 27일 오전 10시부터 6월 2일 오후 6시까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사이트에서 접수한다.
추첨 대상인 여름 성수기는 7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이다.
단, 신청 전에 반드시 국립자연휴양림 누리집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
여름성수기 자연휴양림 이용 신청은 국립자연휴양림 누리집(https://www.huyang.go.kr/)을 통해 하면 되고, 추첨결과는 6월 4일 오전 10시에 발표된다.
당첨자는 6월 4일 오후 4시부터 6월 11일 오후 6시까지 이용료를 결제해야 하고, 결제하지 않은 경우 당첨이 취소된다.
객실과 야영시설은 1인당 각 1회, 최대 3박 4일까지 신청할 수 있고 성수기 마지막 날인 8월 24일의 경우 1박 2일만 신청이 가능하다.
참고로 지난해 여름 성수기 추첨결과를 살펴보면, 약 10만 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이 객실 6.45대 1, 야영데크 2.79대 1을 기록했다고 한다.
객실 부문에서 변산자연휴양림(전북 부안) 위도항이 21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야영시설 부문은 가리왕산자연휴양림(강원 정선) 야영데크 201번이 5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공정하고 투명한 추첨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외부인 참가제도’를 운영하여 누리집 자유게시판을 통해 선정한 일반인 3명과 지역 경찰관 1명을 추첨 전 과정에 참관시켜 불법성을 차단할 예정이다.
지난해와 달라진 주요사항으로는 △ 도심 속 휴식과 유아숲 교육으로 특화한 달음산자연휴양림 신규 개장, △ 자연휴양림별 특성화 모델 개발, △ 예약권한 양도 범위 확대, △ 국·공·사립 자연휴양림을 하나의 ID로 예약 가능한 통합시스템 구축 추진, △ 에어컨 전 객실 확대 설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