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가이드 서울 2020 식당 리스트
* New 2021 미슐랭가이드 서울 https://artravel.tistory.com/432
2017년 서울판이 출간된 이후 4년째를 맞는 미쉐린가이드 서울이 지난 14일 발표한 ‘미쉐린(미슐랭) 가이드 서울 2020’
15개 국적을 가진 평가원들이 각 나라를 돌며 심사를 하고, 여러 명이 함께 평가를 하기 때문에 평가에 대한 신뢰도 만큼은 분명하다는 미쉐린가이드. (그들의 입맛을 신뢰하지는 않는다. 그저 많게는 50% 정도로 참고하는..)
4년 연속 3스타를 받은 '가온' 그리고 '라연', 또한 오픈 1년만에 2스타에 오른 '임프레션' 등 새롭게 미슐랭 가이드의 스타를 받은 레스토랑은 총 31 곳으로, 작년에 비해 5곳이 늘어나는 등 크고 작은 이야기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특히, 새로이 2스타 반열에 오른 '임프레션' 처럼 오픈하자마자 미슐랭(서울) 리스트에 오른 경우, 보통은 1스타 > 2스타 공식임에도, 그것도 1스타를 받지않고 바로 2스타를 받은 경우는 이번에 세번째라고 한다.
입맛의 차가 분명이 자리하겠지만, 그 사실 만으로도 이미 혹한지라 아직 그곳을 가보지 않은 마음으로는 그 곳의 맛이 꽤나 궁금해지긴 한다.
미슐랭 가이드 서울 2019. 191개 식당 리스트 https://artravel.tistory.com/177
그리고 2020 버전에서 새롭게 미슐랭 스타를 받은 레스토랑은 아래 표에도 나와있지만, 2스타를 받은 ‘모수’ ‘임프레션’ 2곳과 1스타를 받은 ‘묘미’ ‘온지음’ ‘에빗’ ‘떼레노’ ‘보트르메종’ ‘오프레’ ‘피에르 가니에르’ 의 7곳까지 총 9곳이다.
참고로, 다 아는 이야기겠지만 미쉐린 가이드에서
1스타는 ‘요리가 훌륭한 레스토랑’,
2스타는 ‘요리가 훌륭해서 멀리서도 찾아갈 만한 가치가 있는 레스토랑’,
3스타는 ‘요리가 매우 훌륭해 특별히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레스토랑’을 의미한다.
*임프레션 : http://www.limpression.co.kr/
미국 뉴욕·LA에서 여러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에서 일했던 경력을 가진 서현민 셰프가 이끄는 임프레션은 한국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독특하고 세련된 스타일의 요리를 보여주는 것으로 잘 알려진 식당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