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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미슐랭)가이드서울 2022 빕구르망 식당
빕 구르망은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의미한다.
서울 4만5천원, 유럽 35유로, 미국 40달러, 일본 5천엔 등의 가격 기준으로 선정한다.
근데 팀호완은 가서 먹어보고 빕구르망에 등재시킨건가..?
팀호완의 두툼한 '창펀' 을 먹어보고도 이렇게 빕구르망에 자신있게 올릴 수 있나 싶다.
그냥 눈으로 보기에도 투명하거나 얇기가 두꺼워 보이는 팀호완 한국의 '창펀'
부드러운 쌀피에 탄력있는 식감을 자랑하는 딤섬 '창펀'은 한국의 팀호완에서는 볼 수가 없다.
두툼하고, 통새우는 오간데 없고 다진 새우와 정체 불명의 재료가 한데 섞여 그 속을 채우고 있기 때문이다.
딤섬이 아니라 밀전병이라 불러도 전혀 손색(?) 없는 두께의 팀호완 한국지점의 '창펀'
입맛과 취향에 따라 그 평가가 달라진다고는 하지만,
기본도 못지키는 음식점에 빕구르망이라니..
하긴 미슐랭에서 별이나 빕구르망을 받은게
이해 안되는 식당이 어디 이 곳 뿐일가 싶지만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