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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 Travel518

뮤지엄산 옴니버스展을 보다ㅣ기획전시 보다 ㅣ 뮤지엄 산 옴니버스 OMNIVERSE 내게 있어 예술은 잠깐동안 현실 밖으로의 외출이라면 예술가 본인에게 있어 예술이란 생의 전부는 아닐까 전시 관련한 기본정보는 링크글 참조. https://artravel.tistory.com/514 뮤지엄 산 기획전시 ㅣ옴니버스 OMNIVERSE 뮤지엄 산 기획전시 ㅣ옴니버스 OMNIVERSE 동네를 도는 마을버스, 도시를 가로지르는 시내버스, 도시를 넘어가는 고속버스처럼 우리의 풍경과 생활을 반추하고, 다가오는 봄날처럼 반갑게 맞이하 artravel.tistory.com 뜻하지 않은 삶의 선물을 받는 때가 있다. 생각해보면 뮤지엄산으로의 미술 여행은 늘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그림 한 점, 한 점으로 무수히 많은 이야기가 쏟아지는 갤러리의 풍경, 그리고 덤으.. 2022. 5. 10.
노무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모행사 '나는 깨어있는 강물이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 13주기 온오프라인 추모행사 '나는 깨어있는 강물이다' 열세 번째 봄, 노무현 대통령 서거 13주기를 맞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이 완화된 상황을 고려해 지난 2년간 축소됐던 추도식 및 기타 행사들을 회원 참여형 행사로 전환해 진행합니다. 추모행사 종합안내 노무현재단은 노무현 대통령 서거 13주기를 맞아 ‘나는 깨어있는 강물이다’를 주제로 온라인·오프라인 추모행사를 진행합니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이 완화된 상황을 고려해 지난 2년간 축소됐던 추도식 및 기타 행사들을 회원 참여형 행사로 전환해 진행합니다. 13주기 주제 ‘나는 깨어있는 강물이다’는 우리 사회에 깊게 남아있는 정치대립을 해소하고, 노무현 대통령이 바란 소통과 통합의 민주주의를 향해 나아가자는 취지에서 기획했습니다.. 2022. 5. 6.
뮤지엄 산 기획전시 ㅣ옴니버스 OMNIVERSE 뮤지엄 산 기획전시 ㅣ옴니버스 OMNIVERSE ▶ 보다 ㅣ 뮤지엄산 '옴니버스' 전시 https://artravel.tistory.com/516 뮤지엄 산 옴니버스展을 보다ㅣ기획전시 보다. 뮤지엄 산 옴니버스 OMNIVERSEㅣ기획전시 내게 있어 예술은 잠깐동안 현실 밖으로의 외출이라면 예술가 본인에게 있어 예술이란 생의 전부는 아닐까 전시 관련한 기본정보는 링크글 참조 artravel.tistory.com 동네를 도는 마을버스, 도시를 가로지르는 시내버스, 도시를 넘어가는 고속버스처럼 우리의 풍경과 생활을 반추하고, 다가오는 봄날처럼 반갑게 맞이하는 전시. 12명의 예술가가 탑승한 전시 '옴니버스(OMNIVERSE)' 전시기간 : 2022-03-18 ~ 2022-08-28 (휴관 : 월요일) 전시시간.. 2022. 3. 28.
역촌동 스시이마(寿司今) 디너 오마카세 은평구 역촌동 스시이마 (寿司今) 디너 오마카세 여전한 그 곳, 여전한 맛, 여전한 셰프, 모든 것이 여전했던 스시이마 (寿司今) 제법 알려진 뒤로 평일은 몰라도 금요일과 토요일은 예약하기 그리 쉽지않은 스시이마. 간만에 찾은 스시이마의 토요일 저녁, 9개의 좌석은 만석이었는데 연인, 가족, 네명의 지인들이 함께 온 팀까지 작은 식당안은 다양한 이들로 들어차 있었다. 조금 늦은 팀을 잠시 뒤로 하고는 다른 손님들을 위해 옥수수죽을 시작으로 카운터에서 분주하게 스시를 손에 쥐었다. 삼치와 늠성어 등의 사시미로 시작해 광어, 도미, 참치, 전갱이, 갈치 스시 등 대략 18가지 메뉴를 차례대로 서브했다. (사시미와 스시 기준) 이야기를 나누는 손님들과의 모습 속 셰프는 리드미컬하게 손을 움직이며 우리가 먹는 .. 2022. 3. 15.
부암동 에이커피(ACOFFEE)서울, 호주 커피를 만나다 에이커피(ACOFFEE)서울ㅣ부암동에서 호주 커피를 만나다 한겨울에도 아이스커피를 찾는 우리나라 사람들과 달리 사계절 뜨거운 커피만 마신다는 호주. 가 본 적은 없지만 기온이 40도가 넘는 한여름에도 호주 사람들은 뜨거운 커피를 찾는다고 한다. 그 호주 커피로 유명하다고 해서 찾은 서울 부암동에 에이커피 서울 1호점 * 에이커피(ACOFFEE)는 커피 한잔이라는 뜻의 ‘어 컵 오브 커피(A CUP OF COFFEE)’를 줄인 말이라고 한다. 호주 멜버른 스미스 스트리트에 있는 에이커피 본사에서 바리스타로 일했던 윤성준 씨가 서울 부암동에 에이커피 서울 1호점을 열었다. 산길을 오르는 듯 한 부암동 주택가 언덕길을 올라가다 보면 오른편에 깔끔한 외관의 회색 건물이 보인다. 조그만 계단을 타고 올라가 2층으.. 2022. 2. 28.
피크닉ㅣ사울레이터 : 창문을 통해 어렴풋이 피크닉ㅣ사울레이터 : 창문을 통해 어렴풋이 Saul leiter 'Through the Blurry Window 남산 피크닉에 열리고 있는 사울 레이터(Saul leiter)의 전시를 다녀왔다. 그의 시선은 어쩜 이리도 낭만적인지 유독 추웠던 올 겨울과 잘 어울렸던 전시였다. 사울 레이터(Saul leiter) 사진전 만큼이나 전시장인 피크닉(Piknic) 역시 멋스러웠다 ‘거리 사진의 대가’라 불릴만큼 거리를 오가는 꾸밈없는 사람들의 모습들을 담아내고 있는데, 그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사진 속 그 길을 따라 걷고 싶었다. 그렇게 뉴욕 어딘가에 놓여있고 싶었다 그는 사진에 무언가를, 흔히들 메세지라 말하는, 담아내기 보다는 도시 풍경 뒤에 조용히 자리하며 그저 시선두는 것을 즐기는 듯 했다. 1953년 .. 2022.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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