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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집중 촛불집회, 윤건희를 몰아내자! 전국 집중 촛불집회, 윤건희를 몰아내자! 모두가 한산섬 앞바다를 바라보는 심정에 공감하는 오늘   오늘 - 2024년 11월 16일(토), 윤석열 검찰독재정권 조기 축출을 위한 두 개의 대규모 집회 - 서울  1. 매달 한 번 전국의 촛불시민들이 서울에 모여 치르는 전국집중촛불집회 안내  2. 야당과 시민단체가 개최하는 집회* 집회 장소는 광화문광장 일대이며 오후 4시부터 시작 1) 조국혁신당 경복궁역 4번출구 오후 4:00   2) 더불어민주당 광화문앞 대로 오후 4:30  3) 거부권을 거부하는 전국비상행동 광화문앞 오후 5:30  4) 시민행진 오후 6:30 ~ 2024. 11. 16.
윤석열 퇴진 촉구 고려대학교 교수 시국선언 윤석열 대통령 퇴진 촉구 고려대학교 교수 시국선언- 고려대 교수 152명 “윤석열-김건희 국정농단 특검하라” 시국선언 권력 사유화한 윤석열은 퇴진하라퇴진하라 퇴진하라김건희는 구속하라!! 고려대학교 교수 152명이 윤석열 대통령은 퇴진하고 국정농단을 철저히 규명할 특검을 즉각 시행해야 한다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시국선언 전문이다.  고려대 서명 교수 일동은 국민이 부여한 권력을 사유화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강력히 요구한다. 특검을 즉각 시행하여 그간 벌어진 국정 농단과 파행을 철저히 규명할 것도 엄중히 촉구한다. 21세기 대한민국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새로운 도약대를 마련하고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번영을 이끌 것인가 아니면 20세기 제국주의와 냉전 이념이 남긴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 .. 2024. 11. 15.
경희대 교수·연구자 시국선언문 “윤석열 퇴진” 시국선언 [전문] 경희대 교수·연구자 시국선언문  226명 “윤석열 퇴진” 시국선언 [전문]  격문을 읽고 울컥해본게 얼마만인가.인간 답게 살자는 외침,정의를 다시 되찾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 뿐이다.   인간의 존엄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훼손하는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퇴진하라! 나는 폐허 속을 부끄럽게 살고 있다. 나는 매일 뉴스로 전쟁과 죽음에 대해 보고 듣고 있다. 그리고 이제 내가 그 전쟁에 연루되려고 하고 있다. 더 이상 나는 강의실에서 평화와 생명, 그리고 인류의 공존이라는 가치가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가치라고 이야기하지 못한다. 나는 역사의 아픔이 부박한 정치적 계산으로 짓밟히는 것을 보았다. 더 이상 나는 강의실에서 보편적 인권과 피해자의 권리를 위해 피 흘린 지난하면서도 존엄한 역사에 대한 경의를 이야.. 2024. 11. 14.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쿠팡플레이 시리즈 ‘   '사랑 후에 오는 것들'사카구치 켄타로가 나온다는 이유만으로 보는,그리고 다시 꺼내보는 츠지 히토나리와 공지영 작가의 책  잊는다는 건 꿈에도 생각해 본 일이 없었다. 내가 잊으려고 했던 것은 그가 아니라, 그를 사랑했던 내 자신이었다. 그토록 겁 없이 달려가던 나였다. ……그를 만나지 못해도, 영영 다시는 내 눈앞에 보지 못한다 해도, 잊을 수 없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그때 그를 떠날 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공지영 p.26]  사랑이 사랑 자신을 배반하는 일 같은 것을 상상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사랑에도 유효 기간이 있다는 것, 그 자체가 이미 사랑의 속성이었다. 우리는 사랑이 영원할 거라고 믿게 하는 것 자체가 이미 사랑이.. 2024. 11. 13.
42년만에 공개된 유재하 미공개 곡 '별 같은 그대 눈빛 (Your Starry Eyes)' 42년만에 공개된 유재하 미공개 곡 '별 같은 그대 눈빛 (Your Starry Eyes)'      첫 앨범을 발매한 지 3개월 만에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된 유재하. 그의 첫 앨범 는 그렇게 데뷔 앨범이자 유작이 되어버렸는데, 25세의 짧은 생애를 살다간 그의 노래는 지금까지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유재하 음악의 가치는 재즈 하모니와 클래식 악기를 대중음악에 혁신적으로 적용한 점으로 그의 음악적 스펙트럼이 매우 다양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2018년에는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1위를 차지하며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유재하의 음악은 사랑을 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혼자만의 생각일지 모르지만 한국 대중음악은 유재하 전/후로 나뉜다    그런 그의 더는 없을 것만 같던 신곡이 발표됐다. 새.. 2024. 11. 12.
[유시민 칼럼] 조은산 님을 찾습니다 [유시민 칼럼] 조은산 님을 찾습니다  조은산처럼 익명으로 숨어서 지난 대선 때 협작질했던 인간들의 민낯 좀 보고싶다.   윤석열 정권의 위기가 깊어졌다. 대통령의 11월 7일 ‘끝장 기자회견’은 도움은 되지 않고 새로운 조롱거리만 제공했다. 위기의 징후는 사방에 널렸다. 제일 확실한 게 무얼까? 대통령의 언행과 정책을 내놓고 옹호하는 논객이 거의 없다는 사실이라고 나는 본다. 방송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보수 패널들은 대통령과 정부를 옹호하지 못한다.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비방하며 ‘양비론’을 펴는 게 그들의 유일한 전략이다.   윤석열을 비판하는 보수 논객이 하나둘이 아니다. 정규재 씨는 대선 전부터 그랬다. ‘보수의 거성’ 전원책 변호사는 요즘 들어 비판을 시작했다. 지난 대선 때 그는 나와 함께.. 2024.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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