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란 힐튼 부산
가격 ★★☆
맛 ★★☆
서비스 ★★★
'목란 힐튼 부산',
바로 이연복 쉐프의 연희동 '목란' 의 2호점으로 힐튼 부산에서 핫플레이스라 일컬어지는 아난티 타운(Ananti Town)에서 가장 북적이는 곳이 아닐까 싶다.
부산 힐튼 호텔 오션뷰 프리미어룸 리뷰 https://artravel.tistory.com/421
이연복 쉐프를 앞세운 노포 중식당의 스탠다드한 맛은 있었지만,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던 맛. 워커힐 '금룡'의 삼선짜장면(1.9만원) & 짬뽕(3만원) 에 비해 저렴하다고 생각되는 가격이 장점이라면 장점이려나. 그렇기에 굳이 <맛집>이 아닌 <국내여행> 카테고리에 넣는지도 모르겠다 *2020년 가격 기준
그나마도 짜장면에 올려진 새우 3마리 가격이 그 절반을 차지하는 듯 싶지만..
사실 이 곳 '목란' 을 꼭 오고 싶었다기 보다는..
힐튼 호텔 클럽라운지 해피아워 전에 시장기를 느껴 가볍게 먹을만한 곳을 찾았는데, 힐튼 부산 아난티타운의 식당들 가운데 가볍게 먹을 수 있고, 입 맛에 맞겠다 떠오른 '목란' 하나 뿐이었다.
예약하기가 별따기인 연희동 '목란'에 비해 유별난 예약이나 대기없이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이유라면 이유겠다.
목란의 소고기짜장 (1만원)
아무때고 쉽게 먹을 수 있는 동네 짜장면에 비할바는 아니겠지만
소고기짜장이라 하기엔 밋밋한 덜 단 맛의 소스, 가지런히 놓여진 중간크기의 새우 3개
한그릇으로는 절대 채워지지 않을 적은 양..
호텔 언저리에 있는 중식당의 가격치곤 저렴하다는 것에 만족..
목란의 탄탄면 (1.5만원)
모든 탄탄면의 맛이 하나로 향할 순 없겠지만
적어도 아는 한의 탄탄면 맛과는 다소 거리가 있었다.
도쿄 나키류의 탄탄멘이 많이도 그립던 날.
도쿄 미슐랭 라멘 나키류(鳴龍)ㅣ도쿄미식 https://artravel.tistory.com/133
목란, 테이블 위 기본 찬
별 감흥없던 밋밋한 탄탄면 면발
목란 (힐튼 부산점) 메뉴 및 가격
기장 앞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뷰 (창가 몇몇 자리)를 지닌 목란 힐튼 부산점, 아난티 타운 內
다시보는, 워커힐 중식당 '금룡'의 삼선짜장면(1.9만원) & 짬뽕 (3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