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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미술이 문학을 만났을 때》展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미술이 문학을 만났을 때》展 전시기간 2020.2. 4~5. 30일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이제 전시폐막까지 10일 남았다.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이 2021년 새해 첫 기획전으로 연 전시는 전위와 융합, 지상(紙上)의 미술관, 이인행각(二人行脚), 화가의 글ㆍ그림 4개의 공간으로 나누어 구성된다. 제1전시실 전위와 융합에서는 1930년대 경성, 시인 이상이 운영했던 다방 ‘제비’를 배경으로 그 곳을 둘러싼 예술가들의 네트워크, 그리고 장르를 넘나드는 실험적 시도를 살펴본다. 이상, 박태원, 김기림, 구본웅 등을 시작으로 이 시대 가장 아방가르드한 예술가들이 문학과 미술, 심지어 음악과 영화의 경계를 넘나들며, 지금까지 없던 ‘낯선 것’을 찾아 새로운 도전을 감.. 2021. 5. 20.
세화미술관ㅣ솔리드시티(Solid City) 전시안내 세화미술관ㅣ솔리드시티(Solid City) 전시 안내 조나단 보로프스키의 망치질하는 작품 으로 유명한 세화미술관에서 열리는 '솔리드시티'(Solid City) 전시 《솔리드 시티 Solid City》 展 OPENING HOURS - 2021. 4. 21. ~ 8. 31 / 화요일~일요일 10:00 ~ 18:00 - 전시 무료 ※ 매주 월요일, 공휴일은 휴무 (코로나19 확산 따라 관람시간이 변경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2018년 ‘원더시티’(Wonder City)와 2019년 ‘팬텀시티’(Phantom City)에 이어 세화미술관이 도시를 주제로 마련한 세 번째 기획 전시다. 종전 전시엔 도시를 관망하는 산책자의 태다와 도시의 빛·색채를 담았다면, 이번 전시엔 도시에서 살아가는 사람의 이야기와 도시 공.. 2021. 4. 22.
박래현, 삼중통역자ㅣ국립현대미술관 청주 탄생 100주년 기념: 박래현, 삼중통역자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 2021. 1. 26. - 2021. 5. 9. 지난 1월말까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열렸던 '박래현, 삼중통역자' 전의 청주 전시로 이번 전시의 제목 ‘삼중통역자’는 박래현 자신에게 붙인 이름이다. 미국 여행 당시 박래현은 여행가이드의 영어를 해석해 구화와 몸짓으로 김기창에게 설명해주었고, 여행에 동행한 수필가 모윤숙이 그런 모습에 관심을 보이자 박래현은 자신이 ‘삼중통역자와 같다’고 표현했다고 한다. 이번 전시에서 '삼중통역'은 회화, 태피스트리, 판화의 세 매체를 넘나들며 연결했던 그의 예술세계를 의미한다. 박래현은 김기창과의 결혼에 대해 ‘어떠한 일이 있어도 계속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할 것’을 조건으로 제시했.. 2021. 2. 10.
국제갤러리 K3ㅣ서울에서 바다를 보다! 에이스트릭트(a’strict)展 서울에서 바다를 보다. 국제갤러리 K3 전시의 에이스트릭트(a’strict) 개인전을 다녀오다 답답한 코로나 시대의 지루한 일상을 잠시나마 잊게 하는 위로가 되어주는 전시이다. 작품의 이름은 'Starry Beach (별이 빛나는 해변)', '미술관에서 놀다' 라는 뜻이지만 '해변에서 거닐다' 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전시라 생각했다. 전시를 보고 난 후의 느낌은 '이 전시, 꼭 봐야만 한다' 였다 에이스트릭트(a’strict) 개인전 INFO. https://artravel.tistory.com/417 굳이 미술관이라는 공간이 권위적으로 느껴진다고 말하지 않아도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이라면 내심 진지해지 마련이다. 지나치리만큼 관람객들 얘기하는 것에 대한(귀엣말 수준 정도만 허락되는) 규제도 불편했지.. 2020. 9. 14.
국제갤러리ㅣ에이스트릭트(a’strict) 개인전 국제갤러리ㅣ에이스트릭트(a’strict) 개인전 가다, 에이스트릭트(a'strict) 개인전 https://artravel.tistory.com/418 늦은 봄이었던 지난 5월, 삼성역 코엑스 아티움 앞을 다녀온 사람이라면 마치 거대한 수족관처럼 보이는 투명의 대형 물탱크에서 마치 바다에서 큰 파도가 치는 듯한 느낌을 주던 임팩트 있던 영상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듣다, 에이스트릭트(a'strict) 개인전 https://artravel.tistory.com/418 건물 위에 설치된 LED 스크린을 통해 보여진 작품은 바로 '웨이브(Wave)'라는 이름의 초현실적 퍼블릭 미디어아트 였다. 코엑스 아티움 건물에 설치된 퍼블릭 미디어아트 ‘웨이브‛(2020) 그 대형 수족관은 LED 스크린이었고, 그 안 .. 2020. 9. 9.
국립현대미술관ㅣ소장품 집콕놀이 국립현대미술관ㅣ소장품 집콕놀이 집 부근 공원, 옆 벤치에 앉아있는 아이에게 웃으며 말을 건내 본다.(마스크를 쓰고있어 미소가 잘 전해졌는지는 모르지만) 코로나 없어지면 제일 먼저 하고 싶은게 뭐냐고.. 아이가 답을 한다. '마스크 벗고 뛰어놀고 싶다' 고.. 이런 상황에 무엇 하나 어찌할 수 없는 미안함 마음, 그럴 날 금방 올거라고 다독여본다. 부모 손 잡고 마스크 쓰고 다니는 어린 애기들을 보면 울컥해지는 8월 끝 주말 풍경, 미술관 나들이는 언제가 되야 좀 나아지려나. 국립현대미술관ㅣ소장품 집콕놀이 http://www.mmca.go.kr/pr/cultureDetail.do?edId=202007300002140 2020.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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