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촌동 스시이마(寿司今) 디너 오마카세
은평구 역촌동 스시이마 (寿司今) 디너 오마카세 여전한 그 곳, 여전한 맛, 여전한 셰프, 모든 것이 여전했던 스시이마 (寿司今) 제법 알려진 뒤로 평일은 몰라도 금요일과 토요일은 예약하기 그리 쉽지않은 스시이마. 간만에 찾은 스시이마의 토요일 저녁, 9개의 좌석은 만석이었는데 연인, 가족, 네명의 지인들이 함께 온 팀까지 작은 식당안은 다양한 이들로 들어차 있었다. 조금 늦은 팀을 잠시 뒤로 하고는 다른 손님들을 위해 옥수수죽을 시작으로 카운터에서 분주하게 스시를 손에 쥐었다. 삼치와 늠성어 등의 사시미로 시작해 광어, 도미, 참치, 전갱이, 갈치 스시 등 대략 18가지 메뉴를 차례대로 서브했다. (사시미와 스시 기준) 이야기를 나누는 손님들과의 모습 속 셰프는 리드미컬하게 손을 움직이며 우리가 먹는 ..
2022.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