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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라운지ㅣ제1터미널 스카이허브라운지 서편 인천공항 제1터미널 서편 스카이허브라운지 에어프레미아 항공을 이용하면서 인천공항 1터미널을 이용하게 되었다.  공항 도착 후 예정된 비행기 탑승 시간까지는 대략 1시간 남짓 여유. 이제는 라운지가 좋아서라기 보다 의무감에 가게 된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예전같지 않은, 정확히 말해선 형편없는, 음식 구성이 그렇게 만드는 듯 싶다.  그나마 음식구성이 나은 마티나 라운지를 가고 싶었지만 곧 있을 탑승시간으로 얼마되지 않는 라운지 이용시간, 별 고민없이 대기줄 짧은 스카이 허브라운지를 가기로 했다.   위치  스카이허브라운지(서편)는 4층 면세지역 29번 게이트 쪽에 위치하고 있다. (하늘색 화살표 끝 S7 )   관련글. 인천공항 제1터미널 스카이허브라운지 탑승동 https://artravel.ti.. 2024. 1. 8.
도쿄 나리타 공항 라운지 - 제2터미널 ASPIRE 라운지 도쿄 나리타 공항 제2터미널 라운지 ASPIRE 라운지  도쿄를 여행하려는 이라면 이용하게 되는 나리타 공항과 하네다 공항. .. 2024. 1. 3.
네덜란드 여행ㅣ네덜란드 마우리츠호이츠 미술관,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네덜란드 마우리츠호이츠 미술관 ㅣ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이 그림에 대해 더 말 할 무엇이 지금 우리에게 있을까 싶다. 네덜란드에 도착한 다음날 아침, 특별한 여정을 위해 일찍 잠이 깬 아침의 암스테르담엔 비가 내리고 있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오래도록 예정된 내 발걸음을 멈출 수는 없었다. 여행의 목적지는 헤이그에 있는 마우리츠하위스 미술관, 바로 베르메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를 만나기 위함이었다. 암스테르담에서 헤이그로 향하는 기차안에서, 창 밖을 네덜란드 풍경을 눈에 담고 두시간쯤 지났을 무렵 암스테르담과는 달리 활짝 비개인 맑은 날씨의 헤이그와 마주했다. 물론 헤이그에 도착해 마주하는 풍경들은 우리에겐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곧바로 미술관으로 향했고, 도착해서는 미술관 안에 전시된 다양.. 2023. 12. 11.
광화문 국밥 본점 '돼지국밥' ㅣ2023 광화문 국밥 광화문점 '돼지국밥' ㅣ2023 여전한 맛, 여전한 분위기, 그럼에도 여전했던 아쉬움 1년에 두어번은 꼭 찾는 곳일 만큼 기본 맛은 인정하는 곳, 광화문 국밥 오픈 때 부터 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광화문 국밥'의 인기는 여전했다. 광화문 국밥 2018 https://artravel.tistory.com/155 광화문ㅣ광화문국밥의 돼지국밥 이 집, 한 번은 가봄직 하다ㅣ광화문국밥, 박찬일의 돼지국밥 전문점 가격 ★★★맛 ★★★★서비스 ★★☆ 미슐랭 가이드 서울 '빕구르망'(Bib Gourmand) 에 선정된 광화문 국밥, 2019 Edition (update 201 artravel.tistory.com 서울의 한복판, 이런 곳에 국밥집이 있을거라곤 생각지도 못한 장소에 있는 조용한 국밥집 이.. 2023. 11. 28.
도쿄 라멘 페스타 2023ㅣ도쿄 10월 축제 도쿄의 10월 축제 '도쿄 라멘 페스타 2023' 가벼운 설문 결과겠지만 30, 40대 일본 남성들을 대상으로 죽기 전에 먹고 싶은 한 가지 음식을 말하라고 했더니, 50% 이상이 라멘을 선택했다는 글을 책에서 본 적이 있다. 그만큼 라멘은 일본인들에게 있어 일상 그 자체인지도 모르겠다. 이젠 그들뿐 아니라 특히 돼지뼈로 맛을 낸 깊은 국물의 돈코츠 라멘만이 일본 라멘의 전부였다고 살아온 우리에게도 라멘의 본고장 일본(주로 도쿄) 에서 마주한 다양한, 심지어 메뉴 속 라멘의 이름은 같아도 가게마다 맛과 디테일이 미묘하게 달랐던, 라멘들은 꼭 서늘해지는 10월 지금이 아니어도 늘 맛보고 싶고 그리워하는 그런 음식이 되었다. 도쿄 미슐랭 원스타 라멘 '나키류' https://artravel.tistory.c.. 2023. 10. 17.
오사카 피 맛집ㅣ오사카 피자 CRITTERS PIZZA 오사카 여행, 스시나 라멘이 아니어도 괜찮아. 오사카 피자 CRITTERS PIZZA 일본 여행 하며 먹을거리에 대한 변화가 필요할 때 지금은 즐겨먹지 않지만, 한때 여행에 갈 때마다 한끼 정도는 그 나라의 피자를 먹을 만큼 피자를 좋아했던 적도 있었다. 지금은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한국의 살인적인 물가에 발 맞춰 터무니없이 올라버린 비싼 가격과 반비례하는 빈약한 토핑, 무엇보다 아~ 하는 맛이 느껴지지 않고 소스 뒤범벅인 이도 저도 아닌 맛이 피자를 멀리하는데 큰 이유인 듯 싶다. 물론 괜찮은 피자 전문점도 많겠지만 사는 가까운 곳에 없는 것은 분명하다. 그렇게 피자는 내게 있어선 한 끼의 식사라기 보다는 밥과 밥, 그 사이에 먹는 간식과도 같은 그런 존재가 되어버린지 오래였다.  관련글. 오사카 빕구.. 2023.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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