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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사운드바 HT-S350 리뷰 리뷰ㅣ소니 사운드바 HT-S350 Soundbar 멋스러움 하나 없는 막대기 같아도 보이지만 슬림한 모양이 왠지 멋스럽게도 느껴지고 TV 아래 혹은 벽에도 쉽게 설치할 수 있고, TV 는 물론 스마트폰의 음악까지 언제든 쉽게 들려주는 기기, 바로, 사운드바가 그것이다. 넷플릭스나 왓챠, 거기에 아마존 프라임처럼 무한대에 가까운 영상 컨텐츠를 뒷받침 해 줄 사운드를 찾게되는데, 예전 5.1채널로 대표되는 서라운드 시스템처럼 복잡한 연결보다는 그냥 앞에 놓는 사운드바야 말로 참 매력적인 아이템이라 생각한다. 비쥬얼, 공간, 비용, 효율 등 사운드바를 구입하는 이유는 참으로 다양하다. 다른 제품과 마찬가지로 사운드바 역시 기능과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어느 제품을 구입해야 할지 쉬이 결정할 수 없었다. 아는 브랜.. 2020. 10. 8.
부산 힐튼 호텔 오션뷰 프리미어룸, 역시 오션뷰! 부산에 온다면 다시 오고 싶은 힐튼 부산 호텔 때에 따라, 나이에 따라 여행을 바라보는 시선은 달라진다. 예전 기억하는 호텔은 여행 중 그저 잠시 쉬고 잠을 자는 공간이었다면, 지금의 호텔은 그 자체만으로도 여행의 목적지가 되어주는 듯 싶다. '목란' 힐튼 부산 https://artravel.tistory.com/409 힐튼 호텔 오선뷰 프리미어ㅣ힐튼 호텔 부산, 그 첫인상 사실 부산이나 기장, 예전만큼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여행지는 더는 아니다. 우리나라 제 2의 도시답게 비싼 숙박 비용과 음식, 그리고.. 무튼 해외여행시 드는 항공권만 아니라면 그리고 모두의 발목을 잡고 있는 '코로나' 만 아니었어도 아마 지금 있을 곳은 방콕 혹은 런던 골목 어디쯤이었으리.. 그럼에도 1년에 한번은 봉하마을을 다녀오는.. 2020. 9. 21.
국제갤러리 K3ㅣ서울에서 바다를 보다! 에이스트릭트(a’strict)展 서울에서 바다를 보다. 국제갤러리 K3 전시의 에이스트릭트(a’strict) 개인전을 다녀오다 답답한 코로나 시대의 지루한 일상을 잠시나마 잊게 하는 위로가 되어주는 전시이다. 작품의 이름은 'Starry Beach (별이 빛나는 해변)', '미술관에서 놀다' 라는 뜻이지만 '해변에서 거닐다' 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전시라 생각했다. 전시를 보고 난 후의 느낌은 '이 전시, 꼭 봐야만 한다' 였다 에이스트릭트(a’strict) 개인전 INFO. https://artravel.tistory.com/417 굳이 미술관이라는 공간이 권위적으로 느껴진다고 말하지 않아도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이라면 내심 진지해지 마련이다. 지나치리만큼 관람객들 얘기하는 것에 대한(귀엣말 수준 정도만 허락되는) 규제도 불편했지.. 2020. 9. 14.
추미애 장관 아들 병역 관련 의혹 입장문 추미애 장관 페이스북에 올라온 아들 병역에 대한 입장문 검찰개혁 끝까지 완수하겠다는 추장관의 결연한 의지, 응원합니다 !! 자기 이익을 위한 불법이나 편법에는 한없이 관대하면서 자신과 반대편에 있는 사람에게는 철두철미해야한다고 하는 쓰레기 같은 군상들. 만일 같은 조건이었다면 비판하는 너희들은 더 철저하게 했을까? 문제 삼는 기레기 언론과 국민의짐꾼보다도 뒤에서 궁시렁대는 30%, 아니 요즘은 31% 정도 되려나, 그런 너희들이 더 쓰레기인 것이다. 추미애 장관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choomiae/posts/3179095858874267 1. 코로나19 위기로 온 국민께서 힘든 나날을 보내고 계십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 아들의 군 복무 시절 문제로 걱정을 끼쳐 드리고 있.. 2020. 9. 13.
국제갤러리ㅣ에이스트릭트(a’strict) 개인전 국제갤러리ㅣ에이스트릭트(a’strict) 개인전 가다, 에이스트릭트(a'strict) 개인전 https://artravel.tistory.com/418 늦은 봄이었던 지난 5월, 삼성역 코엑스 아티움 앞을 다녀온 사람이라면 마치 거대한 수족관처럼 보이는 투명의 대형 물탱크에서 마치 바다에서 큰 파도가 치는 듯한 느낌을 주던 임팩트 있던 영상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듣다, 에이스트릭트(a'strict) 개인전 https://artravel.tistory.com/418 건물 위에 설치된 LED 스크린을 통해 보여진 작품은 바로 '웨이브(Wave)'라는 이름의 초현실적 퍼블릭 미디어아트 였다. 코엑스 아티움 건물에 설치된 퍼블릭 미디어아트 ‘웨이브‛(2020) 그 대형 수족관은 LED 스크린이었고, 그 안 .. 2020. 9. 9.
무화과 나무 키우기, 번식 - 전정 그리고 물꽃이 무화과 나무 키우기 : 무화과 나무와 함께 한 2년의 짧다란 기록 누군가는 살아내려 애쓰고 누군가는 살려내려 애쓰고 2018년 봄 어느날, 선물로 받은 무화과 나무, 난생 처음 키워보는 식물였음에도 말 그대로 좌충우돌하며 1년반을 잘 키워냈다. 식물초보의 무화과나무 키우기 https://artravel.tistory.com/200 눈이 거의 내리지 않았던 따스했던 2020년초 겨울, 내 몸 마냥 챙기던 그 무화과 나무가 죽었다. 그저 추운 계절이라 자라나는 일이 좀 더딘가보다만 생각 했었는데.. 난생 식물을 처음 키워본 초보의 한계인지도 모르겠다. 봄이 되면 더 큰 화분으로 옮겨주려던 희망 가득한 바람은 한 낮 쌓였던 눈처럼 그렇게 녹아내렸다. 나는 따스한 겨울이라 웃었는데, 나무는 많이 아팠나 보다. .. 2020.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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