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18 봉하음악회 2020 봉하음악회 2020 '2020 랜선타GO! ON 봉하음악회' 지붕낮은 집에서 보내는 위로가 필요한 날의 노래들,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2020. 8. 29. 국립현대미술관ㅣ소장품 집콕놀이 국립현대미술관ㅣ소장품 집콕놀이 집 부근 공원, 옆 벤치에 앉아있는 아이에게 웃으며 말을 건내 본다.(마스크를 쓰고있어 미소가 잘 전해졌는지는 모르지만) 코로나 없어지면 제일 먼저 하고 싶은게 뭐냐고.. 아이가 답을 한다. '마스크 벗고 뛰어놀고 싶다' 고.. 이런 상황에 무엇 하나 어찌할 수 없는 미안함 마음, 그럴 날 금방 올거라고 다독여본다. 부모 손 잡고 마스크 쓰고 다니는 어린 애기들을 보면 울컥해지는 8월 끝 주말 풍경, 미술관 나들이는 언제가 되야 좀 나아지려나. 국립현대미술관ㅣ소장품 집콕놀이 http://www.mmca.go.kr/pr/cultureDetail.do?edId=202007300002140 2020. 8. 29. 스타벅스 리저브ㅣ아이스 라임 플로터 Iced Lime Floater 스타벅스 리저브ㅣ아이스 라임 플로터 (Iced Lime Floater) "알콜이 들어가는데 괜찮으시겠어요?" 라며 묻는다. '모히토가서 몰디브 한잔?' 이라는 영화 속 이병헌의 대사가 아니어라도, 작가 헤밍웨이가 사랑했던 술이자 쿠바의 골목 풍경을 절로 떠올리게 하는 상큼한 맛의 모히토를 스타벅스에서 마실 수 있다면.. 헤밍웨이를 생각하며 모히토를 곁들이는 일은 여행에 낭만의 맛을 안겨준다. 여행은 어떠한 잊지 못할 맛을 그리워하는 일. 그런 잊지 못할 맛을 다시 맛보기 위해 짐을 싸는 일. 파리 중심가의 카페 뒤 마고나 카페 뒤 플로르 같은 카페, 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 서점에서도 헤밍웨이가 있었지. 잊지 못할 아프리카의 초원과 킬리만자로에도 헤밍웨이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었지. 내가 가고 싶고, 살아.. 2020. 8. 20. 스타벅스 리저브 ㅣ스타벅스 더종로R점 스타벅스 더종로R점ㅣ스타벅스 리저브 feat. 아이스 라임 플로터 (Iced Lime Floater) & 술라웨시 토라자 사판 빌리지 (SULAWESI TORAJA SAPAN VILLAGE) 종각역 종로타워 1~2층에 자리하는 '스타벅스 더종로R점' (스타벅스 리저브매장) 건물 1층에서 나선형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엄청난 규모의 탁 트인 공간을 자랑하는 '스타벅스 더종로R점' 이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 '더양평DTR점' 다음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스타벅스의 프리미엄 매장이라고 하니 가히 그 크기가 어느정도인지를 알 수 있을 듯 싶다. (매장 규모는 1층 171 ㎡(약 52평), 2층 926 ㎡(약 280평)로 총 면적이 1100 ㎡(약 332평)이다. 이 한국 최대 크기 스타벅스 매장 기록은 .. 2020. 8. 18. 블루보틀 광화문ㅣ블루보틀(Blue Bottle) 블루보틀 광화문점ㅣ블루보틀 (Blue Bottle) feat. 놀라 플로트 (Nola Float / New Orleans Float) 2019년 5월 성수동에 첫 매장을 오픈한 이후 삼청동, 역삼동, 압구정동, 한남동에 이어 생긴 블루보틀 광화문점 부근 삼청동점의 화이트벽에 커다란 블루보틀 로고처럼 눈에 띄는 대단한 무언가도 없다. 건물 외벽에 덩그러니 붙어있는 자그마한 하얀색 바탕 간판 속 블루보틀 하나 뿐.. 가게 간판 하나없이 푸른색 병 그림만으로 모든게 설명이 된다. 블루보틀 삼청동점, 그 커피에 反하다 https://artravel.tistory.com/377 블루보틀 광화문 ©Artravel 알고서 부러 가지않거나, 유심히 주변을 살피지 않는다면 그냥 지나칠 수도 있겠다 싶었다. 하긴 나 역시.. 2020. 8. 17. 목란ㅣ힐튼 부산 목란 힐튼 부산 가격 ★★☆맛 ★★☆서비스 ★★★ '목란 힐튼 부산', 바로 이연복 쉐프의 연희동 '목란' 의 2호점으로 힐튼 부산에서 핫플레이스라 일컬어지는 아난티 타운(Ananti Town)에서 가장 북적이는 곳이 아닐까 싶다. 부산 힐튼 호텔 오션뷰 프리미어룸 리뷰 https://artravel.tistory.com/421 이연복 쉐프를 앞세운 노포 중식당의 스탠다드한 맛은 있었지만,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던 맛. 워커힐 '금룡'의 삼선짜장면(1.9만원) & 짬뽕(3만원) 에 비해 저렴하다고 생각되는 가격이 장점이라면 장점이려나. 그렇기에 굳이 이 아닌 카테고리에 넣는지도 모르겠다 *2020년 가격 기준 그나마도 짜장면에 올려진 새우 3마리 가격이 그 절반을 차지하는 듯 싶지만.. 사실 이 곳 '목란.. 2020. 8. 3.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87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