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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키우기ㅣ식물초보의 무화과나무 꺾꽃이(삽목)와 줄기번식 무화과 나무 번식ㅣ물꽃이 '식물 키우기' 의 그 시작점이 된 선물로 받은 무화과 나무, 일명 '무화과 1호'. 몇 안되는 식물들이지만 매일처럼 바라보며 생각한다. 제대로 키우고 있는걸까?.. 무화과 나무 키우기, 번식 - 전정 그리고 물꽃이 https://artravel.tistory.com/390 플렌테리아, 반려식물 등 식물키우기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이 있지만, 꽃병에 꽂아두는 장식용 꽃에만 익숙했을 뿐 식물 키우기라면 '1'도 몰랐던 아니 '1'도 관심없던 이가 식물에 대한 제대로 된 시선을 두게 된 것도 어찌보면 이 무화과 나무로부터였다. 아보카도 키우기 https://artravel.tistory.com/95 아보카도 키우기, 18주 후 이야기 https://artravel.tistory.com.. 2019. 1. 18.
도쿄우동ㅣ고독한 미식가 고로상의 카루카야 우동 #도쿄여행 #도쿄미슐랭 #도쿄라멘 #도쿄맛집 도쿄 여행 속 고독한 미식가의 주인공 이노가시라 고로 가 되어보는 기분은 어떨까.. 마치 런더너가 된 양, 잠시 여행자라는 걸 잊어버린채 공원을 찾아선 돗자리를 깔고 누워 책도 보고 일광욕도 하고 싶을 만큼의 좋은 날, 조그맣고 따스한 5월의 낯간지러운 공기덩어리가 피부에 와 닿는다. 아스팔트로 잘 포장된 이케부쿠로로 향하는 길 위에는 시원스레 물이 뿌려져 있고, 길 언저리에서는 장미꽃 향기가 물씬 풍기고 있다. 역시 5월. 관련글. 도쿄 카레우동 콘피라차야 https://artravel.tistory.com/112 도쿄ㅣ도쿄 카레우동 콘피라차야 도쿄 카레 우동 전문점 '콘피라차야 こんぴら茶屋 (こんぴらちゃや)' 스시나 라멘만큼이나 카레를 좋아하기에 집에는 항.. 2019. 1. 16.
[교토여행] 교토여행의 시작, 커피전문점 %아라비카 커피 교토여행ㅣ교토 여행의 시작, 커피전문점 '% 아라비카 교토 아라시야마' % Arabica 교토 아라시야마 ㅣ % Arabica Kyoto Arashiyama 교토와 홍콩 외 % Arabica 의 다른 모든 지점을 가본 것은 아니지만, % 아라비카 지점 가운데 가장 멋드러진 풍경을 가지고 있는 곳이라 생각했다. 로망과 현실은 많은 차이를 보이겠지만, 그럼에도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이런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일하는 이들에게 있어 일의 고단함과 무게감이란 그래도 조금은 다르지 않을까 싶었다. 그 속 약간의 부러움도 함께.. [홍콩여행] 홍콩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 '% 아라비카' https://artravel.tistory.com/191[오사카여행] 오사카스시 '하루코마 (春駒)' https://artravel.. 2019. 1. 14.
유시민의 '알릴레오' 를 구독하면서 유시민의 알릴레오 그리고 고칠레오 이 나라가 망하지 않고 버티는 이유가 이런거 아닌가 생각이 든다. 옳은 소리에 귀 기울일지 아는 국민들,옳은 소리에 호응해주고 응원해주며 함께 참여하는 국민들. 이런 목소리와 그런 국민들이 있어 그나마 안 망하고 꿋꿋하게 버텨나가는게 아닐까 싶다. [유튜브] 유시민의 알릴레오 https://www.youtube.com/user/knowhow0901[팟빵] 유시민의 알릴레오 http://www.podbbang.com/ch/1769580 유시민, 그의 이러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동이 반가운 것은 알릴레오 흥행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노무현 재단 회원 수 증가는 물론, 경제위기 운운하며 사회 불안을 야기하는 쓰레기 언론과 쓰레기 정치인에 대한 일갈과 그리고 촛불 이후 사그라.. 2019. 1. 7.
[여의도 IFC 스타벅스 리저브] 마릴린 먼로의 '샤넬 No.5' 를 떠올리게 한 커피, 스타벅스 리저브 마이크로블렌드 No.21 여의도 IFC. 스타벅스 리저브 마이크로블렌드 No.21 그리고 마릴린 먼로의 샤넬 No.5 너무나 잘 알려진 이야기가 생각났다.20세기 최고의 여배우 가운데 하나였던 마릴린 먼로의 이야기 가운데 하나, 바로 "잘 때 무엇을 입고 자나요?" 라는 기자의 질문에 "샤넬 넘버 5를 입고 자요" 라고 답했다는 일화. 물론 마릴린 먼로의 말은 아무것도 안 입고 향수만 뿌리고 잔다는 뜻이지만, 어찌되었든 그렇게 마릴린 먼로의 그 한마디로 샤넬 넘버5 의 이름은 역사에 길이 남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스타벅스 매장 안 북적대는 사람들만큼이나 메뉴판에도 많은 다양한 커피리스트가 자리하고 있었다 리저브 메뉴를 마시러 갔기에 고르는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고른 메뉴는 'MICROBLEND No.21(마이크로블렌.. 2019. 1. 7.
합정 교다이야ㅣ미슐랭가이드 빕구르망 우동집 이 집, 한 번은 가봄직 하다ㅣ교다이야, 미슐랭가이드 서울 빕구르망 우동집 가격 ★★★★맛 ★★★☆서비스 ★★☆ '어느 때는 웃으며 어느 때는 울며 먹었던, 뱃속과 마음 속을 가득 채우는 그런 행복한 먹을거리.. 당신에게도 있나요?' 바로 사누키 우동'이 세계적 인지도를 얻게 된 이야기를 그린 일본 영화 에 나오는 대사다. 그 때문만은 아니어도 우동을 좋아해서 일본 영화 '우동' 을 보고 실제로 영화 속 배경이 되는 한두곳을 찾아가 보았지만, 언제고 영화 속 내용처럼 일본의 유명한 우동집을 찾아다니는 꿈을 아직 가지고 있다. 나아가 나중 삶의 여유가 생기는 때, 무라카미 하루키가 사누키 우동 순례를 한 것처럼, 꼭 무라카미 하루키가 쓴 속 '우동 맛 여행' 에 나오는 우동집이 아니더라도, 조금은 진지한 .. 2019.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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