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18 서울대, 고려대 학생들의 촛불집회를 바라보는 지성용 신부님 글 서울대, 고려대 학생들의 촛불집회를 바라보는 지성용 신부님 글 지성용 신부님의 페이스북 글, 참으로 시의적절한 글이라 여겨진다. 생각해보니 명박이때 고대 총학이 등록금 인상 반대 시위 좀 했던건 기억나기는 한다. 하지만, 태극기는 요즘 아무나 드는지 모르겠지만, '그 '촛불' 아무나 드는 거 아니다.' 라고 말해주고 싶다. 우선 고려대생은 눈이 있고, 귀가 있고, 입이 있다면...경영대학 LG-포스코 경영관 건물 2층에 있는 '이명박 라운지', 그것부터 없애라..!! 2019. 8. 25. 옥인 콜렉티브, 그들을 추모하며 옥인 콜렉티브, '이정민 · 진시우 부부' 그들을 추모하며 지난해 1월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2018 최종 후보에도 오를 정도로 역량을 인정받았던 '옥인 콜렉티브' 를 이끌던 이정민 · 진시우 부부의 슬픈 소식을 접하며, 미술관 전시를 통해서나 마주했고 겨우 그들의 이름을 어찌어찌해서 알던 정도의 관계인 일면식 없던 작가들의 죽음을 애도한다. 예전 이런 글을 쓴 적이 있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예술가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라는 조금은 멋드러진 질문에 대한 다소 퉁명스러운 답을.. 좀 엉뚱하기도, 그리고 너무나 현실적인 답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꾸준히 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 경제력의 확보가 최우선이 아닐까 싶다. 굳이 현학적인 표현까지는 아니어도 뭔가 있어보이는 입맛에 맞는 멋드러진 .. 2019. 8. 19.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사진전 ㅣ서울시민청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사진전ㅣ더불어민주당 '행동하는 양심, 깨어있는 시민' 대통령은 서로 달리 되셨지만 추모 주기는 같을 수 밖에 없는 두분, 이것도 인연이리라... 건국 후 최초의 민주대통령과 인권대통령, 그리고 오늘도 그 뒤를 묵묵히 따르는 문재인 대통령까지.. 모두 우리의 대통령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시민청 B1 시민플라자 A&B에서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추모사진전은 김대중도서관, 노무현재단,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공동 주최하고 더불어민주당이 주관한다.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사진전은 16일 오전 서울시민청 지하1층 시민플라자 A, B에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및 김대중도서관,.. 2019. 8. 13. 제26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ㅣ대한항공 여행사진 대한항공ㅣ제26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 이번 공모전에서만큼은 모방 혹은 표절 작품들을 마주하지 않기를.. 접수기간 - 일반 부분 / 특별 부분 : 2019년 7월 12일(금)~8월 19일(월)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마감시한히 이제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공모전 헤드카피 하나만큼은 참 멋지다. '하나의 풍경에서 수만가지 다른 추억이 찍힌다'문득, 오래된 궁금증이 하나 생각났다. 아래 두장의 사진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하고 말이다. 좌측 사진은 플리커에 등록된 사진인 'Evening shot of the famous Temple Street, Hong Kong' 이고, 우측 사진은 2018년 제 25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동상 수상작 '템플스트리트 야시장의 밤' 이다. 뭐, 이런 사진.. 2019. 8. 11. 2019 봉하음악회 '우리가 새로운 노무현입니다!' 우리가 새로운 노무현입니다! 일시 8월31일(토) 오후 6시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참여 조정래 · 유시민 · 이승환 · 한영애 · 육중완밴드 등 출연 2010년 작은음악회로 시작된 봉하음악회가 노무현 대통령을 사랑해주신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10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2019 봉하음악회는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지난 10년을 갈무리하고 우리가 새로운 노무현으로 노무현 대통령의 철학인 '사람 사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하며 야심차게 준비하였습니다. 조정래 작가와 유시민 이사장의 봉하대담 "천년의 질문, 봉하에서 묻고 답하다" 깊이 있는 질문과 명쾌한 이야기로 채워질 봉하대담 ‘천년의 질문, 봉하에서 묻고 답하다’는 국민에게 국가란 무엇인가라는 질문과 더불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 2019. 8. 8. 제주도립미술관ㅣ제주를 담다 제주를 담다ㅣ제주도립미술관 제주도청에서 자동차로 10분 남짓 거리, 제주시에서 서귀포시로 넘어가는 시 외곽 중산간 지역에 자리 잡고 있는 『제주도립미술관』. 제주를 여행하는 관광객들에게 있어 이 일대는 오르막을 차가 내려가는 것처럼 보이는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일명 '도깨비 도로' 혹은 '신비의 도로', 그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비양도, 제주 하늘에서 바라보다 https://artravel.tistory.com/434 그림에 대한 혹은 미술관에 대한 편견은 잠시 접어두라고 말하고 싶다. '무슨 제주에 여행가서까지 미술관이야..' 라고 말하는 이도 있겠지만, 막상 『제주도립미술관』이 한라산 북쪽 산 중턱 구릉지에 자리하는 그 풍경을 보게 된다면, 가끔은 이래 뜬금없을 것만 같은 정적인 여행도 분명 좋아.. 2019. 8. 8. 이전 1 ··· 39 40 41 42 43 44 45 ··· 87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