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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아마존 CEO 제프베조스 유통산업과 클라우드 사업 등으로 온라인 왕국을 건설한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최고경영자(CEO)가 세계 최고의 부자 자리를 지켜온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주를 제치고 세계 최고 갑부에 올랐다. 그가 인생에서 어떤 선택을 했는지 궁금하지 않나. 그의 철학을 알아보기 위해 그의 모교 프린스턴대 졸업식 연설을 들어 보자. 흙수저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 할아버지 할머니와 많은 시간을 텍사스 농장에서 보낸다. 농장의 여러 잡동사니를 고치면서 드라마를 즐겨보던 그는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여행을 하곤 했다. 10살 무렵 할아버지가 모는 차를 타고 여행을 떠나는 어느 날. 할머니는 베조스가 존경하는 할아버지 옆에서 담배를 줄곧 피웠다. 그 냄새가 어린 베조스에게는 너무나도 싫었다. 정확하게 기억을 할 수.. 2018. 5. 24.
사람 사는 세상 꿈꾼 바보 노무현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사회는 더불어 사는 사람 모두가 먹는 것 입는 것 이런 걱정 좀 안하고 더럽고 아니꼬운 꼬라지 좀 안보고 그래서 하루하루가 좀 신명나게 이어지는 그런 세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도 귀에 들리는 듯 너무나도 선명하게 그의 음성이 들린다. 살짝 치켜뜬 눈매에 조금은 체념하듯, 하지만 불의의 현실을 비아냥거리는 당신의 음성이.. 냉철한 논리와 포효하는 분노로 국회 연단에 올라 정부 각료들을 꾸짓듯 연설하는 노무현 대통령은 그야말로 한 폭의 그림 그 자체였다. 기억하는 한, 그에 대한 첫모습이었다. 노무현 대통령 1988년 의원 시절 대정부 질문 전문- 1988년 7월8일 13대 국회 본회의에서 행한 사회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 전문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국무위원 여러분 부.. 2018. 5. 23.
文을 좋아하든, 싫어하든, 관심이 없든 2018년의 우리는 빚을 졌다 1895년 12월 28일 뤼미에르 형제가 영화 ‘열차의 도착’을 상영했을 때 확인되지 않은 소문에 의하면 관객들은 다가오는 열차에 놀라 몸을 숨겼다고 한다. 그 만큼 충격적으로 다가온 50초짜리 영상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이 소동은 현대 영화의 기원이 됐다. 처음 접한 것에 대한 호기심과 경외, 관객들은 몸을 가만 둘 수 없었다. 2018년 4월27일 2018 남북 정상회담 특별취재팀에 포함된 기자는 도저히 한 줄 기사도 쓸 수 없던 시간이 있었다. 오후4시41분. 킨텍스에 마련된 대형 프레스센터 대형 영상판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4월의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천천히 판문점 도보다리 위를 걷고 있었다. 그리고 도보다리 한켠에 마련된 벤치에 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들리는 것은 새소리였.. 2018. 4. 29.
2018 남북정상회담, '한반도에 봄이 오다' 2018 남북정상회담"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가 결정한다" 2018년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Too good to be true" 남북한이 자유로운 교류와 왕래가 가능한 두 개의 독립된 체제가 되는 것만으로도 지금 현실과 비교해보면 통일로 가는 큰 걸음 몇발자욱은 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를 굳게 믿어본다. 우리의 대통령, 문재인을..!! 가슴 벅차고 꿈만 같은 하루이자, 노무현 대통령님 생각에 잠시 울컥했던 하루다. 2018.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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